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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통증으로 치료하는 '체외충격파'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14일 09:47
흔히 요로결석이 있을 때 돌을 깨는 치료로 잘 알려진 ‘체외충격파’는 생각보다 많은 통증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체외충격파(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치료는 충격파를 수천 번의 충격파를 환부에 정확하게 타진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줄이고 혈액순환 개선 및 손상된 조직을 자극하여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

잘 알려진 것처럼 요로결석 치료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후 체외충격파가 골절의 지연 유합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처음 정형외과 질환에 사용되었고, 이후 에너지 강도를 낮춰 건초염, 족저근막염, 퇴행성 관절질환, 테니스 엘보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 감소는 물론 우리 몸 자체의 치유 능력을 높인다. 감염 위험성이 없고, 침습적이지 않으면서도 충격파 자극이 깊이 침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 치료과정에서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 참기 어렵다면 강도와 횟수를 조금 조정해 시행하면 된다.

▲ 체외충격파, 어떤 통증에 효과적일까?

체외충격파, 어떤 통증에 좋을까?

체외충격파는 약물요법, 물리치료, 침 등 오랜 치료에도 낫지 않는 만성 통증에 사용되며 급성질환에는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최소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하고 다른 방법으로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때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입원 NO! 마취 NO! 체외충격파 치료방법은?

시술 방법은 간단하다. 입원과 마취할 필요 없이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 부위에 1,000~1,500회의 충격파를 발생시켜 약 10~15분 정도 치료한다. 시술 후 시술 부위 피부 발적(21%), 일시적인 통증 악화(4.8%), 혈종형성(4.5%), 편두통(1%)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1) 시술할 부위를 정확히 확인한 후 시술 부위 피부에 젤(gel)을 바른다.

2) 치료 기구를 시술 부위에 접촉시키고, 충격파의 범위와 깊이를 조절한다.

3) 저에너지의 충격파로 시작해서 기구를 움직여 통증이 가장 심한 부위를 찾아 충격파를 가한다.

4) 1회 시술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된다.

5) 치료 후 젤을 닦아내고, 환자는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6)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일주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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