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일단 걸으면 오래 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1.23일 12:41

하루 만보 이상을 걷지 않더라도 자주 걷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주로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암연구협회의 알파 파텔 박사는 “걷기는 남녀로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훈련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연구결과 조금만 걸어도 건강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미국의 건강가이드라인은 성인은 1주일에 적당한 강도의 신체활동은 150분, 활발한 활동은 75분 정도 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성인의 반 이상이 이런 지침을 맞추지 못한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미국인 14만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1주일에 2시간 이하로 걷는 사람도 주로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전반적인 사망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2시간 30분∼5시간 걷는 사람은 사망률이 20% 낮았다. 또한 걷기는 특정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1주일에 6시간 이상 걷는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35% 낮았다. 또 연구대상자중 걷기 운동만 하는 사람들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20%, 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9% 낮았다.

파텔박사는 “로인들의 경우 최소한의 걷기 운동만 해도 사망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로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강과 장수를 위해 걷기를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