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다.
김수로는 지난달 30일 본인이 인수한 디저트카페 망고식스 1호점을 만에 영업 중단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출연 중인 SBS ‘신사의 품격’ 속에 간접 광고 형태로 등장하기도 한 망고식스 카페를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영업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선택한 것.
이에 망고식스 장기석 이사는 “13일까지 총 15일동안 손실억은 약 1억원이나 된다. 부담되는 금액이지만 훗날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 확신한 김수로 사장의 적절한 조치라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로의 망고식스는 카페의 컬러를 낮추고 커피 분위기가 풍기는 인테리어로 대폭 변신했다. 또한 평소 파이팅 넘친 캐릭터 김수로의 매장답게 매력이 넘치고 철저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바리스타들이 꾸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수로의 인맥으로 소녀시대, 장동건, 김하늘, 유재석 등 친분있는 스타들이 자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