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이제 법과 친해졌어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2.18일 10:03
15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연변주사법국의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연변주 조선족 소학생 법제작문, 법제벽신문’ 경연 시상식이 연길시신흥소학교에서 있었다.

이번 경연은 생활 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법과 또 그 속에서 터득한 법제지식들을 알차게 글로 엮어내거나 법제홍보대사로 법제벽신문을 그려내는 참신한 형식으로 소학생들로 하여금 법을 지키고 알아가게 하려는 취지로 조직되였다.

법제작문부문 대상수상자들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림금산 주임은 심사보고에서 “처음 조직하는 활동이지만 나름대로 잘한 학교가 비교적 많았고 학생들의 글도 생동하고 감동적인 글들이 적지 않았다. 본차 경연을 통해 실로 법제에 대한 우리 친구들의 새로운 인식과 법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픈 갈망, 앞으로 법치연변을 건설하려는 자신심이 차넘치고 있었다. 또한 내용 면에서도 취급범위가 넓고 생동하고 활기에 넘쳤났다.”고 말했다.

경연을 통해 법제작문부문에 150여편의 작문, 법제벽신문부문에 300여점의 작품이 평심에 참가하였는데 법제작문부문에서 길림성 연길시연신소학교 조은성, 연길시신흥소학교 허예령, 연길시공원소학교 최서영이 대상을, 연길시연남소학교 리정윤 등 11명이 은상을,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조예진 등 12명 친구가 동상을 따냈다.

법제작문부문 은상수상자들

법제벽신문부문에서는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리지성 등 10명이 대상을, 연길시연신소학교 하부빈 등 20명이 금상을, 연길시흥안소학교 장애선 등 20명이 은상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리찬호 등 20명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이밖에 연길시신흥소학교 박화옥, 연길시연신소학교 허순복 등 18명이 우수지도교원상 영예를 받아안았다.

법제벽신문부문 대상수상자들

법제작문부문에서 대상을 받아안은 연길시신흥소학교 허예령은 “우리 소학생들은 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데로부터 이번 기회를 통해 법에 대한 지식을 많이 장악하게 되여 이제 법과 친해졌다”면서 “법률의 보호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살아가고 법이라는 무기로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려면 법을 배우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