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부터 25일 까지 6개국의장회의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됐습니다. 회의는 반테러와 상호 연결 및 소통 두개 주제를 토론하고 <이슬라마바드 선언>을 통과했습니다.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장평(張平) 부위원장이 방문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장평 부위원장은 회의에서 테러리즘은 본지역 국가와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안전 위협이며 상호 연결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각국 발전을 제약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반테러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일대일로" 건설을 적극 추진해 상호 연결과 소통, 협력윈윈을 실현하며 인류운명 공동체를 함께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얼마전 성공적으로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19차전국대표대회는 새시대 중국이 "2개의 100년"분투목표에 진입하는 웅위로운 청사진과 행동강령을 확정했다며 중국은 각국과 함께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장평 부위원장은 사다르 아야즈 사디크 파키스탄 하원의장과 이스마일 카흐라만 터키 국회의장을 각각 만나 양국관계와 입법기관 교류, 공동의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중국,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러시아, 터키 6개국 의회 지도자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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