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토보, 5.53억원 짜리 빌딩 경매로 나와

[기타] | 발행시간: 2018.01.03일 10:00

신화통신 등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산서성에서 신축 공사중인 이 빌딩은 높이 156m(39층), 면적 7만 6000㎡로 산서성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2006년 건축공사를 시작했지만 자금난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2011년에서야 부분 완공됐다. 이후 해당 건설업체는 부도를 맞고 결국 산서성고등법원에 이 건물의 소유권을 넘겨야 했다. 현재 이 건물의 지하주차장 등 일부 구역은 아직까지 공사가 진행중이다.

법원은 이 건물을 토보(淘宝)에 경매물로 내놓았다. 이 건물에 대한 경매는 토보 사이트에서 2018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인 3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산서성 법원은 이 건물의 경매 시작가를 5억 5319만원으로 설정했다. 온라인에서 수백억원에 달하는 대형 빌딩에 대한 경매 소식이 알려지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중국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이색 경매물이 등장한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2일에는 경영난을 겪던 광동성 심수시 중급인민법원이 자금난으로 파산한 한 항공화물회사의 자산처분을 위해 보잉 747 최신형 비행기 2대를 토보에 내놓았다.

경쟁업체가 시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락찰 받았으며 비행기 2대의 락찰가는 총 3억 2000만원에 달했다.

한편 중국 사법부는 2012년부터 토보와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리용해 총 33만개의 물건을 경매에 올렸고 460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연변일보넷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