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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유령의 집’ 신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1.10일 11:00
흑룡강신문=하얼빈)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프랑스의 한 저택이 거주자가 아무도 없어 유령의 집이 되고 있습니다.

2년 전 3억 달러 넘는 가격에 팔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입니다

프랑스 파리 외곽에 있는 이 저택에는 6년 동안 공들여 만든 정원이 있는데, 17세기 베르사유 궁전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금과 대리석이 덮인 초호화 저택에는 실내와 실외에 수영장이 있고, 포도주 저장실, 디스코텍과 영화관 그리고 아쿠아리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이 집에 실질적인 거주자가 아무도 없어서 유령의 집이라고 불립니다.

  2년 전 값비싼 이 저택을 구매한 사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마드 빈 살만 왕세자!

  빈 살만 왕세자는 최근 사우디의 반부패 척결을 앞세워 대대적인 숙청과 경제 개혁을 이끌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호화스러운 저택에 머물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요금을 내면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저택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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