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공신부(공업정보화부)가 2월1일 발표한 ‘2018년 인터넷과 관련 서비스업 경제운행 상황’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규모 이상의 인터넷 관련 서비스업체가 전년 대비 20.3% 성장한 9562억 위안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 중국 인터넷정보서비스업 혁신창업이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지역별로 광둥, 상하이, 베이징의 인터넷 관련 서비스업체의 영업 총액은 각각 26.5%, 20%, 25.2% 성장해 1-3위를 차지했다.
2018년 인터넷 관련 서비스업체의 정보서비스 영업액은 전년대비 20.7% 증가한 8594억 위안에 달해 전체 인터넷 영업액의 89.4% 차지했다. 이 가운데 전자상거래 플랫폼 영업액은 전년대비 13.1% 증가한 3667억 위안에 달했다. 인터넷게임 영업액은 전년대비 17.8% 성장한 1948억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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