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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 충돌로 인한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의 긴장세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2.16일 00:00
카슈미르 인도 통제구에서 14일 자살성 습격사건이 발생해 인도 중앙후비 경찰부대의 인명피해를 빚어냈다. 최신보도에 따르면 사망자수는 40여명으로 늘었고 수십명이 다쳤다.

분석가들은, 이는 근년래 인도 안전부대가 카슈미르지역에서 봉착한 비교적 엄중한 습격으로 현지 안전정세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일으킬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가들은,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가 긴장세를 탈것이고 향후 쌍방의 군사대치가 극심화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표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관련 습격은 카슈미르 인도 통제구역내의 스리나쟈 수부도시 남쪽으로 27킬로메터 떨어진 풀와마 지역에서 발생했다. 14일 오후 3시 15분경 무력분자들이 폭발장치를 탑재한 차량을 리용해 중앙후비경찰부대의 차대를 습격하고 중대한 인명피해를 빚어냈다.

인도 모디 총리는 관련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사망자 유가족을 위문하였으며 부상자들이 건강을 회복할것을 희망하면서 무력분자들은 “대가를 치를것”이라고 표했다.

인도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는 “비렬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파키스탄이 습격자들을 지원했다고 비난하면서 인도 정부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통해 국가안전을 수호할것”이라고 표했다.

인도 내각안전위원회는 15일 오전 회의를 열고 습격사건의 영향과 인도의 대응책을 강구했다. 내정부장 싱그는 회의후 사건발생지를 시찰하기로 계획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한 종교조직이 관련습격사건을 획책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사건 발생후 발표한 성명에서, 관련 습격사건은 파키스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파키스탄은 모든 류형의 폭력행위를 시종일관 규탄하지만 “인도 매체와 정부가 조사전에 파키스탄과 습격사건을 련관시키는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인도 매체에 따르면 관련 습격사건은 인도의 강력한 보복을 유발할것이며 이로 해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가 긴장세를 탈것으로 분석했다.

인도 정부를 제외한 국민지원단 등 정당과 기구, 단체는 즉각 반응을 보이면서 보복행동을 개시할것을 인도 정부에 강력히 호소했다.

인도는 올해 대선을 진행하며 이같은 정치적영향을 받아 모디 정부는 필연코 강경한 자세를 보일것이고 이를 통해 득점을 노릴것이다.

복단대학 국제문제연구원 림민왕 연구원은, 이번 습격사건은 파키스탄 신임정부가 취임한후 한동안 완화됐던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를 충격할것이라고 분석했다. 림민왕 연구원에 따르면 파키스탄을 볼때 현임 임람. 칸 총리는 취임후 인도와의 관계완화를 추진하면서 군변측을 포함한 국내의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습격사건은 인도에 대한 임람. 칸 총리의 완화정책을 검증할것이다.

이번 습격사건으로 카슈미르 지역의 안전정세가 긴장세를 탈것이고 군사대치 지어는 충돌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파키스탄 신임정부가 취임한후 인도와 파키스탄 두나라 지도자는 쌍무관계를 개선할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이같은 추세는 줄곧 새로운 시련을 받아왔다.

력사적으로 남아온 카슈미르 문제는 단시일내에 해결할수 있는것이 아니며 쌍방이 상호 타협을 이루고 두나라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려면 아직도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남아시아지역에 위치한 중요한 두나라가 관건적인 시각에 랭정을 유지하고 쟁의를 통제하며 대화와 협상을 증강하는것은 각자의 발전수요에 유조할뿐만아니라 지역평화와 번영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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