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지난 2월 27일, 중한 크로스보더(跨境) 상품공급망 구축 협력 프로젝트 체결식이 심양 화인호텔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심양시상무국 전자상무처, 심양시 화평구인민정부, 심양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산업원 등의 중국측 관련자들과 한중문화경제교류협회, 한국 장풍홀딩스(长丰控股) 등 한국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북명양공급망(北鸣洋供应链)관리유한회사와 장풍홀딩스가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장풍홀딩스는 1차적으로 대련정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와 협력관계를 맺았고 서안, 상해, 광주에 장풍(중국)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를 설립했으며 올해 2차적으로 서안, 광주, 심양, 대련을 중심으로 중국 내 35개 전자상거래시험구에 진출하려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중문화경제교류협회 이진학 회장을 비롯한 일행은 2월 26일 대련 금보신구 다국적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마교자 수입상품체험센터(大连金普新区跨境电商综试区马桥子商品体验中心)를 방문했다. 그중 한국 장풍홀딩스는 중국 향발발공급망(香饽饽供应链)서비스(대련)유한회사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