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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상용 자기부상 3.0판 열차, 2020년 조립 완성 예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05일 10:09
  (흑룡강신문=하얼빈) 3월 3일, 저우칭허(周淸和) 전국인민대회 대표 겸 중처주저우(中車株州)전력기차유한회사 CEO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첫 상용 자기부상 3.0판 열차의 연구 제조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 초 조립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무인운전 자기부상열차의 설계 시속은 200km로 전 세계 동급 자기부상교통 시스템의 공백을 메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판과 비교해 3.0판 열차의 업힐(up hill) 능력은 40%나 제고되면서 롤러코스터처럼 100m 내에 약 4층 건물의 높이를 오를 수 있다. 또 커브길 통과 가능 속도는 15% 이상 제고됐고 가속 성능도 더 좋아져 평균 가속도가 50% 이상 향상됐으며 탑승 용량도 커졌다. 이로써 50~200km 도시간, 시내노선교통에 적용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저우 대표는 “최신형 자기부상열차는 ‘최강 대뇌’를 가지고 있고 지면 운행제어 시스템을 통해 제어을 진행하고 무인운전이 가능하다. 또 차량, 지면무선통신,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궤도, 전력 공급 등 면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고장이 진단가능하므로 안전무인운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외, 저우 대표의 소개에 따르면 시속 200km 자기부상교통 프로젝트는 중처주저우전력기차유한회사의 주도 하에 국내 20여 개 과학연구기구, 기업과비영리기관 등이 공동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열차 조립이 완성되면, 중국이 자주 연구 개발한 가장 빠른 상용 자기부상열차로 이름을 떨칠 전망이다. 또한 이는 중국 궤도 교통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의 중요한 지도 시범적인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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