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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극 〈인ㆍ삼〉 전국 전시공연 작품에 입선 공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3.05일 12:38
길림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문화관광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경축하고 근년래 예술창작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를 전시하며 우수한 작품을 선전 보급하고저 2018년도 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 부축공정 가운데서 13개 공연작품을 선발해 북경에서 2019년 전국무대예술우수 극작품 및 우수 민족가극 전시공연을 펼쳤다.

길림성가무단에서 창작 연출한 무용극 〈인ㆍ삼〉이 성공적으로 이번 전시공연에 입선되여 지난 3월 2일 북경 천교(天桥)극장에서 관중들에게 선을 보였다. 극의 굴곡적인 내용과 화려하고 완벽한 공연에 매료된 관중들은 수시로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극은 길림지역 특색이 짙은 사랑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봄이 오니 만물이 소생하고 백성들 안거락업해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인삼처녀와 젊은 의사(医者)가 만나 서로 사랑의 싹이 튼다. 그런데 난데없는 온역이 들이닥치며 이 평화로움이 박산난다. 재난 앞에서 인삼처녀는 결연히 자기의 생명을 바쳐 창생을 구조한다.

주제가 돌출하고 특색이 선명한 이 극은 길림대지에서 류전되는 인삼의 전기적인 이야기를 밑바탕으로 장백산문화, 길림의 풍요로운 생태자원과 새시대 발전 리념을 유기적으로 결부해 신앙의 숭고함을 보여주고 헌신정신과 인간애를 선양하고 있다.

무용극 〈인ㆍ삼〉은 2018년도 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 부축공정의 중점부축 종목으로서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에서 2년간의 심혈을 들여 창작하고 연출한, 길림지역 문화를 반영한 대형 무용극이다. 게다가 중공길림성위 선전부,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지도하고 지지한 전 성 ‘13.5’ 중점문예창작항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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