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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총서기, 수도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해 국토록화의 실효성 강조;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행사 동참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09일 00: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8일 오전,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해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 심기를 즐기며 나무를 보호하는 중화민족의 좋은 전통을 발양하고 전국 동원, 전민 착수, 전 사회 동참을 실현해 대규모 국토록화행동을 심층 추진하고 국토록화에서 부단히 실제 효과성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월의 대지는 봄 기운이 완연하고 생기가 차 넘쳤다.

오전 10시 반쯤, 습근평,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함께 차를 타고 북경시 통주구 영순진을 찾아 수도 군중들과 함께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했다.

식수지는 북경 도시 부중심의 록심도시삼림 공원내 500무 땅이였다. 원래 이 땅에는 화학공장 등 시설들이 자리해 있었다. 공장 철거이후, 지금은 록지 건설이 한창이며 앞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편안한 활동장소로 마련될 전망이다.

차에서 내리자 습근평총서기는 삽을 들고 곧바로 식수지로 향했다. 한창 식수에 열을 올리던 간부군중들은 총서기를 보자 잠깐 일손을 멈추고 인사를 건넸다.

습근평 총서기도 손을 들어 화답했다. 이어 북경시, 국가림업초원국 관계자들과 수도 간부 군중, 소선대원들은 땅을 파고 물을 나르며 분주히 움직였다.

흑송, 홰나무, 측백, 목련, 벽도나무 등 습근평총서기는 묘목 7그루를 잇따라 심었다. 총서기는 나무를 심으면서 곁에 있는 소선대원들에게 학습, 생활, 체육단련 등 상황을 문의하고 어려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의식을 키우며 자기 두손으로 조국을 한결 더 아름답게 가꿔갈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작은 묘목 같이 건강하게 성장할것을 어린이들에게 희망했다.

식수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넘쳤다. 식수 로동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군중들과 서로 일손을 맞춰가며 나무를 심고 나무에 물을 주면서 짬짬히 생태보호, 친환경 발전에 대한 군중들의 생각을 묻기도 했다.

쉬는 시간을 타 습근평총서기는 현장 간부 군중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습근평총서기는 올해는 새 중국 식목일 설립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표하고 40년래, 우리나라 삼림면적, 삼림비축은 배로 늘었고, 인공림 면적은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삼림 피복률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 역시 세계 첫자리를 차지한다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그러나 우리가 진 생태 빚은 아직도 큰 편이라며 삼림이 적고 록화가 부족하며 생태가 박약한 문제는 여전히 큰 힘을 들여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화민족은 자고로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심기를 즐기며 나무를 보호하는 좋은 전통을 갖고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그만큼 힘이 커진다면서 전국 동원, 전민 착수, 전 사회 동참을 이끌어내고 각급 지도간부들이 앞장에 서 의무식수활동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나갈것을 당부했다.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실천하고 국토록화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며 산과 물, 림지, 밭, 호수, 초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일 계획해야 한다. 현지 실정에 맞게 대규모 국토록화행동을 펼쳐 삼림도시 추진, 삼림마을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 사계절 푸르고 사계절 꽃이 피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록색 경제를 발전시키며 삼림 관리와 보호를 강화하고 국토 록화사업에서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어야한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국무위원 등이 식수활동에 함께 했다.

식수활동이 끝날 무렵, 습근평총서기는 식수에 참가한 소선대원들에게 바깥 활동을 많이 하고 건강단련에 힘쓸것을 당부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이 같은 식수활동도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며 모든것이 건강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과외활동을 많이 조직해 건강을 유지하고 나무와 같이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아이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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