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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서기의 당부를 위해]농업강국 다그쳐 건설하고 농업농촌 현대화 추진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3.04일 16:41



2024년 2월 18일, 절강 금화 금동구 농업농촌국 농업기술전문가가 강동진 로촌남새재배기지에서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신화넷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자면 우선 농업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농업이 강해야 나라가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3년 전국 량회 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하여 농업강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토대이며 농업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은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3농’사업에 대한 지지 강도를 높이고 농촌진흥을 전면 추진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2월말, 전국인대 대표인 강소성 진강시 진강신구 영흥농기계기계화전문합작사의 위교 리사장과 그의 팀원들은 ‘대전(大田)재배 디지털화 농업 클라우드 플래트홈(云平台)’ 앞에 모여 원격탐지 기술과 지능 수단을 통해 밀의 생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위교는 올해 기지에 20개 신품종을 새로 심었다며 이제 농민들을 이끌고 무당 수확고를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는 또 육종, 번식, 보급을 일체화한 농업 고품질 발전의 길을 따라 ‘새시대 농민’ 모범과 모델에 대한 탐색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2023년 전국 량회 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하여 농촌에 정착해 농업을 위해 봉사한 위교의 경력을 듣고 나서 우리 젊은세대들, 지식인들도 량방향 류동에 적극 합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한편으로는 도시화 과정에서 새 시민으로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재에 대한 농촌의 수요가 매우 큰 만큼 위교와 같은 동지들이 농촌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면에서 나라에서는 일정한 인도와 정책적 지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재는 가장 소중한 자원이고 농업강국 건설을 가속화하는 기초적이고 전략적인 버팀목이다. 농업농촌부는 농촌에 내려가 근무하는 대학생들을 고자질 농민 육성계획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하여 향촌산업 진흥 인솔자 육성사업인 ‘코기러기’ 프로젝트를 국가 향촌진흥 중점 지원현에 더욱 치중하게 된다. 농업대성인 하남성에서는 고자질 농민대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강해지고 있다.

하남성 농업농촌청 류효문 부청장은 농업농촌 부문은 고자질 농민 육성 계획에 따라 신형의 농업 경영 인솔자와 봉사 주체 인솔자, 재배와 가공판매 능수, 농촌 창업 혁신자 등 10만 1,700명을 강습시켜 농촌진흥을 위한 ‘활력소’를 육성했다고 소개했다.

식량안전은 ‘국가대사’이다. 식량과 주요 농산물을 안정하고도 안전하게 공급하는 것은 시종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첫째가는 대사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작지 마지노선을 단단히 지키고 알곡 재배 면적을 안정시키며 고표준 농경지 건설을 강화함으로써 식량과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공급을 실속있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작지가 고르고 수로가 통하며 길이 련결되고 가물면 관개할 수 있고 홍수가 지면 배수가 가능한’ 고표준 농지를 건설하는 것은 량곡 생산능력을 공고히 하고 제고하며 식량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우리 나라 량곡재배 대성인 흑룡강성은 올해 고표준 농지 1,400만무를 건설할 계획이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농지건설관리처 정굉권 부처장은 2023년말까지 루계로 1억 800만무에 달하는 고표준 농지를 건설하였다며 완공후 고표준 농지의 무당 생산량이 10% 이상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올해 흑룡강성은 ‘봄에서부터 바로 착공하는’ 목표에 따라 ‘건설, 비축, 착공’의 회전 접속(滚动接续) 기제를 형성해가고 있다.

종자는 농업의 칩이나 다름없다. 2023년 우리 나라 종자업 진흥행동은 단계적인 성과를 이룩하여 새 중국 건설이래 규모가 가장 큰 전국 농업종 질자원(质资源) 전면조사를 완수하였다. 현재 농작물의 우량종 피복률은 96% 이상에 달한다. 겨울과 봄철에 20여개 원사팀이 해남에서 육종혁신을 전개했다.

해남성 남번(南繁)관리국 곽도 부국장은 과학적 육종의 관건 문제와 난제를 해결하는 기술공략을 다그쳐 육종혁신을 부단히 추진하며 남번단위의 일부 새 품종과 좋은 기술을 해남의 첫 육종, 첫 창조에서 해남의 첫 품종, 첫 추천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남번 과학연구 성과의 전환률과 과학연구 우량종 보급률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진흥은 농촌진흥의 핵심이다. 올해 2월초 〈 ‘천촌 시범, 만촌 정돈’ 프로젝트의 경험을 학습 활용해 향촌 전면 진흥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이 발표됐다. 올해 중앙 1호 문건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여 농업강국 건설의 목표를 확정하고 향촌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중앙재정판공실 부주임이며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판공실 부주임인 축위동은 산업에 의한 농촌진흥, 품질에 의한 농촌진흥, 친환경적인 농촌진흥을 견지하고 알곡작물, 경제작물, 사료작물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을 병행하고 생산, 가공, 판매를 련결시키며 농업, 문화, 관광이 융합된 현대 농촌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여 농업을 현대화 대형 산업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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