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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전문가: 미국 중미 마찰 격화, 세계경제에도 화가 미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5.14일 15:07
미국이 일전 2,000억딸라에 달하는 중국산 미국 수출 상품에 대해 징수하는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선포한 데 대해 일본 매체와 전문가들은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면서 미국이 중미 경제무역마찰을 격화시키는 것은 쌍방 모두에게 손상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도 화가 미칠 것이라고 인정했다.

중국산 미국 수출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 징수하는 미국의 행동에 대한 일본 매체의 반응은 강렬했다. 《닛케이신문》은 론평에서 이 소행은 중미 경제 발전을 억누를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와 글로벌시장도 위협할 것이라면서 중국과 미국은 응당 담판을 통해 서로 다가가면서 서로 관세를 추가 징수하는 무역전쟁을 피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외 사설에서는 미국이 중국산 모든 수입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 징수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선포했는데 이는 경제와 시장의 현실을 무시한 란폭한 언론으로 전세계 주식시장이 이 때문에 민감해지고 취약해졌다고 밝혔다. 사설에서는 또 지속적인 완화의 배경하에서 주요 경제체의 주식시장 회복이 완만하고 세계경제도 간신히 어려운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데 미국이 관세를 추가 징수하면 세계경제는 위험에 직면할 것인바 해당 정책 당국과 투자자들은 모두 다시 경계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관세 추가 징수 조치에 대해 일본 매체는 보편적으로 중미 경제무역 마찰의 격화에 따라 글로벌 경제와 무역 감속이 갈수록 뚜렷해졌다면서 글로벌경제가 억눌리우는 시작점은 바로 미국이 일으킨 관세 대전이라고 인정했다. 해당 보도는 2018년 글로벌 화물무역 성장이 뚜렷이 완만해진 주요 원인은 바로 미국정부가 이른바 〈1962년 무역확장법〉 제 232조항에 따라 수입 강철 등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 징수하여 해당 국가의 보복을 초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캐논글로벌전략연구소 연구주임인 세구치 기요유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두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은 그 누구도 대방에 호된 경제제재를 안길 수 없으며 반드시 대방의 보복을 일으킬 것이다. 이는 당사자에게 손상을 안길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를 장기적 불경기에 빠뜨릴 수 있다. 현재 미국이 중국산 미국 수출 상품에 대한 관세 추가 징수를 선포한 것은 미국과 세계 모두에 손상을 조성할 것이다.

일본 재무성 재무관 아사카와 마사츠구는 미국의 거액의 무역적자를 언급 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불균형 문제를 다만 량국의 무역수지로부터 따진다면 너무 편협한바 응당 써비스무역을 포함한 경상수지의 불균형, 경제구조 등 각도로부터 고려하여 이 문제를 론의해야 한다. 경제구조가 개변되지 않았다면 미국이 중국산 미국 수출 상품에 대해 고액의 관세를 징수한다 해도 미국 시장은 기타 국가의 수입상품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다.

지난 3월,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세계경제조류〉 백서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이래 중국은 이미 고부가가치의 전기제품, 부품과 기계설비 등 제품을 구비한 주요 수출국으로 되였다면서 미국이 중국산 미국 수출 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 징수하는 것은 중국산 미국 수출 고부가가치 부품 등 상품의 수출을 하강시켜 반드시 미국 자동차와 반도체 업계의 수출에 화가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외 선진국의 무역, 아시아 등 신흥시장국가의 무역 또한 광범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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