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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전설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01일 10:02



본사소식 지난달 21일에 개봉된 영화 《토이 스토리4(玩具总动员4)》가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며 전국 극장가를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영화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서던 중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이 보지 않을 때, 장난감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대화한다는 상상력으로 시작된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시리즈 내내 언젠가 떠날 존재의 옆에서 최선을 다해 그 존재 곁을 지키는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보여주었다.

카우보이 장난감 ‘우디’와 우주비행사 ‘버즈’의 만남으로 시작된 이 이야기는 1편에서는 새로운 존재에 대한 경쟁심과 두려움을, 2편에서는 사랑하던 절대적인 존재에게 버려질 거라는 두려움을 대면하는 장난감들의 모습을, 3편에서는 떠나는 절대적인 존재의 진심과 새로운 시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장난감들의 모험으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우리 곁에 늘 있었던 장난감이란 존재를 통해 우리 삶의 아련한 추억들을 꺼내보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였다.

코미디, 액션, 공포,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들이 고르게 포함되여있는 《토이 스토리4》는 기존 시리즈보다 좀 더 장난감들에게 주체적인 인식을 심어두었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 내내 영화의 선봉장 노릇을 해온 우디는 《토이 스토리4》에서 절정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시리즈 내내 리별에 대한 두려움을 담았던 ‘토이 스토리’는 그 리별의 순간이 결코 끝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토이 스토리’ 전설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듯이 그들의 려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김연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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