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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매체들의 융합, 새로운 콘텐츠 혁명이 시작됐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30일 14:45



  (흑룡강신문=하얼빈) 동북지역 여러 매체 관계자들이 자원융합으로 콘텐츠 혁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7월 26일, 영구뉴스미디어센터(营口新闻传媒中心)가 주관한 ‘동북지역 매체융합 산업 발전전략 세미나’가 료녕성 영구시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료녕, 길림, 흑룡강과 내몽골 지역의 38개 매체 관계자와 기업인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중 대외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인 료녕신문과 조선족기업으로 료녕백세생활성재료과학기술유한회사와 상익실업지주유한회사 관계자도 참가했다.

  최근년간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업그레이드, 뉴미디어 콘텐츠의 대량 생산과 콘텐츠 사용자들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는 여러 매체들의 산업융합을 다그쳤다. 회의 참가자들은 뉴미디어 정보의 파급효과가 더 큰 불가피한 현상태에 직면하여 매체 융합을 통해 과감한 콘텐츠 개혁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현시대 매체 트랜드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영구뉴스미디어센터에서 제창한 동북지역 최초의 매체 융합발전 산업 ‘련맹’이 이날 회의에서 정식 출범되였다. 이는 지역, 업종, 매체를 뛰여넘는 동북3성 38개 매체들의 '크로스오버 합작(跨界合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음을 의미한다. 이들은 ‘매체를 주도로, 기업의 참여를 지지로 하는 련맹을 통해 서로 윈-윈 하는 것’을 리념으로 매체융합의 효능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온라인 매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시대, 매체의 융합으로 콘텐츠 생산면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구뉴스미디어센터의 운영방식에 초점을 두고 토론을 이어나갔다.

  2017년 영구시는 매체의 융합을 통해 매체 업그레이드 전환을 본격적으로 공략했다.

  콘텐츠의 퀄리티를 보장하면서 지역 돌발뉴스, 중대 시사보도, 핫뉴스 등을 신속하게 클라이언트에 발표, 전통적인 뉴스발표 방식을 취급하던 데로부터 생방송, 드론 촬영(航拍), 클라이언트, AR 등 뉴미디어 기술을 대량으로 도입한 다원화 써비스운영 플랫폼 구축, 1천만명 구독자를 소유하고 있는 영구시 단독 애플리케이션(APP)을 출품하여 온라인-오프라인 정보획득의 동시성 보장… 결과적으로 영구뉴스미디어센터는 독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콘텐츠의 창작, 류통이 일체화된 ‘매체융합’을 통해 전환을 시도했다.

  영구시의 과감한 시도는 큰 효력을 발휘했다. 내용, 루트, 플랫폼, 경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통매체와 뉴미디어간 효과적인 융합이 이루어지면서 고퀄리티 콘텐츠의 대량 생산은 물론 그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나갔다.

  수십년간 이어온 전통매체의 사업틀에서 벗어나 분산된 매체자원을 정합하여 매체경영, 프로젝트 개발, 제품판매의 공유기제를 건립하는 것이 이날 출범된 ‘련맹’의 최종 목적이다.

  회의에 참가한 매체와 기업 관계자들은 리념과 사고방식, 콘텐츠와 기술이 융합된 진정한 개혁을 통해 동북지역을 전면 커버하고 나아가 전국 기타 지역과 합작을 전개하여 ‘련맹’의 효과를 극대화하자고 입을 모았다.

  행사는 중공영구시위 선전부가 주최, 영구뉴스미디어센터가 주관, 흑룡강성신문업협회, 길림성신문업협회, 료녕성신문업협회가 후원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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