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제작자 김계란이 데뷔 쇼케이스 MC를 맡으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1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구 왓챠홀)에서 QWER(쵸단,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의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 발매 기념 미디어, 팬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이날 김계란은 MC로 참여하여 멤버들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그간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감각적인 기획력을 증명해 온 김계란이 직접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2천2백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0일 일반 예매가 시작된 팬 쇼케이스 역시 20초 만에 초고속 매진되며 QWER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싱글 1집은 인기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410만 틱톡커 냥뇽녕냥(E),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이시연(R)으로 구성된 QWER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여정을 그린다. 앨범에는 총 5곡의 음원 수록되며 멤버 쵸단과 이시연이 타이틀곡 'Discord'(디스코드)와 수록곡 '별의 하모니'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QWER은 오는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QWER의 공동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
3Y코퍼레이션, "서바이벌, 음악예능에 이어 걸밴드 론칭"까지 확장
걸밴드 QWER = 타마고 프로덕션
한편 단순한 콘텐츠 공개에서 걸밴드 론칭까지 이뤄낸 3Y코퍼레이션과 김계란의 추진력에 대중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Y코퍼레이션은 그간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버튼게임' 등 강력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그동안 '서바이벌 강자'로 군림해오던 3Y코퍼레이션은 최근 '최애의 아이들'부터 '없는 영화', '재해석'에 이르기까지 제작하는 콘텐츠마다 흥행을 기록하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맛집'으로 등극했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글로벌 걸밴드를 데뷔시키는 것과 같이,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제대로 만든 다채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자 한다"며 "해외 현지 프로그램 제작 등과 같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니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콘텐츠에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