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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대선에 개입했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말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07일 00:00
2020년 미국 대선을 위한 전단계 선거활동이 한창 고조되고 있다. 그런데 일부 미국인들은 중국이 지금 민주당 후보를 주시한다면서 머지 않은 장래에 중국은 민주당 인사들과 거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허황한 론조로 떠들고 있다. 이와 같은 론조는 현실적으로 보나 론리적으로 보나 모두 성립될 수 없는 터무니 없는 허황한 망언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의 의도는 중국이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하고 있으며 개별적인 당파를 지지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이는 미국의 정객들이 지지표를 얻기 위한 관습적인 수법이라는 것을 처세에 밝은 사람들은 다 알고있다. 그리고 이 또한 중국을 공격하는 정치적 수법임을 잘 알고 있다.

이른바 중국이 미국의 대선에 개입했다는 망언을 조작함으로써 당면 중국을 두려워 하는 일부 미국인들의 비 리성적인 심리에 부응할뿐만 아니라 또한 저들의 경쟁 상대가 중국과 한편이라는 인상을 유권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수법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곁들여 자기를 미국 리익을 수호하는 강자로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애써 꾸며낸 일조 삼석의 수법이였다.

미국 브루킹스학회 고급연구원인 다렐 위스트는 이런 론조를 살포하는 사람들은 자기를 대중국 강경파로 부각시킴으로써 보수적인 유권자들의 지지표를 얻으려 꾀하는 것이라고 했다.

중국 위협론을 살포하는 것은 미국 정치인들이 선거표를 얻기 위해 늘 사용하는 수법이다. 지난해 미국 중기선거에서도 일부 미국인들이 여러 국제장소에서 이른바 중국이 미국의 선거에 관여했다고 무함했었다. 하지만 당시 미국 주류매체들까지도 이러한 론조는 증거가 없고 세부 상황이 결핍하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인정했다. 이와 비슷한 수법들 거의 모두가 미국 주류 매체의 무시를 당했다. 왜냐하면 이러한 론조는 너무나 황당하여 거론할 여지도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외교에 익숙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겠지만 중국은 줄곧 내정 불간섭 원칙을 견지해왔다. 이는 중국 외교의 전통으로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찬상을 받고 있다. 중국은 과거에도 그랬겠지만 지금이나 앞으로도 그 어떠한 나라의 내정도 간섭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중국에 대한 그 어떠한 터무니 없는 비난도 접수하지 않을 것이다. 중미 수교 40년래 미국의 두개 주요 당파가 번갈아가면서 집권해왔기 때문에 중국도 이들과 다 접촉해 보았다. 그리고 그 어느 당파가 집권하든 중국의 립장은 줄곧 일관적이였다. 그것은 바로 상호 존중과 호혜상생이였다. 중국은 미국 대선에 관심이 없을 뿐 만 아니라 개입할 필요는 더욱 없다.

더 가소로운 것은 가장 습관적으로 타국의 대선에 개입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는 점이다. 먼 사례는 그만두고라도 지난해 베네수엘라 대선이 바로 한개 전형적인 사례로 된다. 미국은 저들의 지연정치적 목표를 위해 베네수엘라 대선의 결과를 승인하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또 거금을 내여 베네수엘라 일련의 정치 파괴와 폭력, 정변 등 활동을 지원하고 베네수엘라 경제에 대한 봉쇄를 실시했었다. 이와 같은 미국의 폭력정치는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책망을 받았다.

선거를 간섭할 뿐 만 아니라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미국의 기타 행위도 많고도 많다. 그라나다에 출병해서부터 빠나마에 침입하기까지 그리고 이라크 전쟁으로부터 중동의 혼란세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무장간섭이라는 방법으로 많은 나라와 지역에 동란과 전쟁을 가져다주었다.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류리걸식했는지 모른다. 미국은 또 거듭 대만이나 서장, 신강과 관련하여 그리고 인권과 종교 등 문제를 두고 조폭하게 중국의 내정에 간섭해왔다. 때문에 중국인민은 미국의 시도를 불보듯 뻔하다.

자기 몸에 더덕더덕 흠집 투성이면서 입으로는 엉뚱하게 중국에 먹칠하는 말을 내뱉고있는 것이 미국의 가식적인 진모습이다. 참으로 속 좁은 자기 마음으로 군자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도적이 도적을 잡으라고 고함치는 격이다. 하지만 이러한 수작으로는 근본 세상을 속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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