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그룹 정상회의가 24일 철통 보안이 이루어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비아리츠에서 개막했다.
그러나 이날 비아리츠와 약 30킬로메터 떨어진 프랑스 소도시 앙다이에서는 정상회의를 반대하는 시위행진도 함께 진행되였다.
이날 오전 시위자들은 앙다이에서 출발해 에스빠냐에서 온 기타 시위자들과 합류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9천여명이 앙다이 시위행진에 참가했고 시위 주최측에 따르면 만5천여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한 시위 조직자는 비아리츠와 더 가까운 바이욘에서 시위를 계속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