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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란명교사 통화에서 교원들 현장수업 지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0.23일 10:55
산재지역 학교의 수업지도로 지역 민족교육 돕는다

9월 중순 통화지구 조선족중소학교 조선어문학과 과당교수연수활동 및 조선어문 과제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였다.

이번 활동에 성특급교원인 길림성 조선어문 명교사공작실 사회자 김옥란명교사가 과당현장교수를 지도하였다. 활동은 당지 교수연구, 명교사의 평의, 명교사 강좌, 집단 교수안 짜기, 교수 재참관, 재평가 지도의 모식으로 진행했다.



당지 교수연구와 명교사의 평의

당지 교수연구는 통화시조선족학교 리연교원이 2학년 교수를, 김향분교원이 4학년 교수를 수업하였다.

리연교원은 새롭고 독특한 동영상 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여 련음현상법칙을 장악하는 교수난점을 효률있게 돌파하면서 흥미진진하고 학생들 모두가 효과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충분하게 자극하였다.

김향분교원은 학생들이 중요한 정보를 찾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였기에 과당의 실효성이 두드러졌다.



수업 후 교수연구토론은 예전과 같이 학교를 단위로 먼저 집단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각 학교에서 대표교원이 교류의 정보와 학습의 정보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김옥란교원이 두 과당 교수에 대해 설득력 있는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었고 또한 적절한 개선 건의를 주었다. 교원들은 열심히 필기하면서 또한 가담가담 의문을 제기해 의혹을 해결하기도 하였다.

명교사 강좌와 집단 교수안 짜기

김옥란교원의 《핵심 소양을 념두에 둔 조선어문수업 연구》 강습은 교원들이 조선어문 핵심소양과 과당교수 실천의 융합 경로를 더욱 잘 리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회의에 참석한 교사중2명 교원(통화현조선족학교 허춘옥, 통화시조선족학교 서향옥)을 선발하여 김옥란교원의 지도하에 구체적인 교수세절을 토론하며 폭넓은 생각을 모아 교수안을 제정하게 하였다.



교수재참관과 재평가

이튿날 허춘옥교원은 5학년, 서향옥교원은 6학년 조선어문 수업을 진행하였다. 두 교원은 학생의 나이와 심리 인지 특징을 토대로 산거지역 학생의 조선어문 실제 수준에 결부하여 두가지 언어를 병용하였다. 듣기 말하기 읽기를 주선으로 하면서 단어의 뜻은 중국어로, 활용은 조선어로 리해 장악시키고 또한 듣기 말하기 읽기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구두표달능력을 가강하였다. 두 교원은 격정이 넘치면서 유모아적이고 흥미롭고 실효성 있는 고효률의 과당교수를 보여주었다.

김옥란교원은 실속있게 과당평가를 해주었고 과정설계에 대해서도 보귀한 건의를 주었다. 동시에 례와 결부하면서 각 학급에서 어떤 교수방식과 교수수단을 실효적으로 채용하고 어떻게 하면 학생의 공고성 기억을 돕겠는가 등 면에서도 섬세하게 지도했다.

이번 행사는 참관, 토론, 학습, 실천, 재토론을 통해 통화시 조선족중소학교 조선어문교원들을 위해 학습, 교류, 향상을 위한 좋은 플랫홈을 구축해 교원들의 성장에 도움에 되였다. ‘명교사의 수업 보내기’로 하여 핵심소양의 추상적인 개념이 과당교수에서 안착점을 찾게 되였고 통화시 조선어문 교원의 전문화된 성장을 이끌었고 민족교육의 큰 진보에도 한몫 했다.

/윤홍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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