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호북,하늘길 다시 열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3.30일 10:25
3월 29일 새벽 0시6분,호북성에서 항공운수 재개후의 첫 민용항공기인 복주항공 FU6779 항공편이 의창삼협공항에서 리륙하여 복주로 향했다.



3월 29일,의창공항은 복주, 심수 등 16개 항로의 22개 항선을 회복했다.

이는 호북성에서 항공운수를 회복한 첫 공항이며 또한 호북성 운항재개 첫날에 항로와 항선이 가장 많은 공항이다.



호북민용항공이 “잠정 중지”로부터 정식으로 “재가동”되였다.



운항 재개후의 첫 편의 항선을 의창-복주항선으로 선택한 것은 특수한 의의가 있다.

전염병이 폭발할 당시 복건의료대가 천리밖에서 의창으로 달려와 의창인민들에게 생명의 봄날을 안겨주었다.



전염병이 물러가고 봄꽃이 만개하자 “의창과 복건”의 형제의 정은 여전하다!

의창의 첫 비행기가 복주로 날아가는 것은 복건인민이 관건적인 시각에 의창을 껴안아준 그 은혜에 대한 회답이다.



“오늘 저녁 호북성 운항재개후의 첫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여 매우 격동된다.

전염병 때문에 우리는 집에 2개월간 갇혀 있었다.

어깨 겯고 질병과 싸우던 나날에 복건의 의료지원대가 우리와 함께 하여 우리에게 봄날을 맞아 주었다.

현재 공항이 열리고 우리도 한시 빨리 복건에 날아가 그곳의 산수와 친인들을 보고 싶다!”승객 림녀사의 말이다.



한 승객은 이렇게 말한다. “비록 밖에서는 비가 내리지만 나는 매우 격동되여 있다.운항이 순리롭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집에 돌아가 정상적인 생활궤도에 들어가고 싶다.”



한 어린이는 이렇게 말한다.“나는 정말 매우 기쁘다. 1월에 돌아와 설을 쇠였는데 지금 벌써 4월이 되여온다.동학들이 그립고

학교에 가고 싶다.”



이 항공편의 승무장 왕시월은 이렇게 말한다.“우리 항공편은 새벽에 리륙하는데 호북성이 전염병을 물리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아름다운 축복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 중요한 시각을 보내게 되여 매우 기쁘다.

우리 함께 봄을 향해 출발하자!!!”

/ 래원: 신화사 편역: 김태국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40%
40대 20%
50대 2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