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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해탈]통화현 소수민족 특색마을 건설에 살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6.09일 10:49



 

금두조선족만족향 광신조선족민속촌.

통화현에서는 당지의 소수민족 특색마을 건설을 생태문명 건설과 밀접히 결합하여 추진하고 있다. 길림성 첫 국가 생태현이며 국가 생태문명건설 시범현인 통화현은 150여개의 행정촌이 있는데 그중 소수민족촌이 14개에 달하며 절대 대부분이 조선족촌이다.

소수민족 특색마을 건설과정에서 통화현에서는 민족특색과 민속문화를 충분히 체현하기 위해 건축, 관광, 문화예술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현지에 초청하여 건의와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고 소수민족촌의 력사와 민족특색, 발전 잠재력 그리고 낡은 주택 보호와 개조 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사업을 추진하였다.

통화현에서는 소수민족마을 책임일군들을 조직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료녕성 신빈현, 관전현 등 민족집거지역들에 가서 당지의 소수민족특색마을 건설 상황을 견학하고 시야를 넓히도록 하였다. 이 기초상에서 당지 소수민족 특색마을 건설을 현역경제발전의 총체적 계획과 생태문명건설, 새농촌건설, 아름다운 향촌건설 등 계획과 접목하여 통괄적으로 추진하였다.

금두조선족만족향에서는 당지의 우세와 특색을 살려 조선족특색이 농후한 광신조선족민속촌을 건설하였는데 전통가옥을 보수하고 복원하는 것을 통해 조선족 주거문화와 농경문화,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업도 발전시키고 있는바 마을에서 집체경제수입을 창출하는 주요한 래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19년 광신조선족민속촌은 첫 진으로 길림성 소수민족특색촌에 들어갔다. 성급 아름다운 향촌인 대천원만족조선족향 애국민속촌에서는 당지의 홍색문화와 민족단결 전통력사를 살려 '과거를 추억하기'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통화현 동래향 록권자관동민속촌은 길림성에서 이름난 영화촬영기지이며 대학교 실습기지이다. 이들은 민속촌건설에서 낡은 건물과 주변의 생태환경에 대한 보호를 중요한 위치에 놓고 사업을 추진하였는바 국가농업농촌부, 중국생태문화협회로부터 '중국에서 가장 매력이 있는 레저향촌', '전국생태문화촌'으로 선정되였으며 2014년에는 국가주택건설부로부터 '중국전통부락'으로 뽑혔다.

통화현에서 지금까지 민속촌건설과 민족특색촌진 보호와 발전에 투입한 자금은 루계로 3,600만원에 달한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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