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국가안전 입법은 홍콩의 혼란을 다스리는 전환의 기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6.17일 08:32
   (흑룡강신문=하얼빈)‘일국양제' 제도 체제의 견지와 완벽화-홍콩기본법 반포 30주년' 국제세미나가 최근 심천에서 열렸다. 중국 내지와 홍콩, 마카오 그리고 러시아, 영국, 독일, 스페인, 인도의 약 200여명 전문가와 학자가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홍콩 국가안전 입법은 홍콩의 혼란을 다스리는 전환의 기회로 되어 '일국양제'가 홍콩에서 장기적인 안전의 중요한 보장으로 될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충분한 신임에 기반하여 중국 중앙정부는 기본법 제23조를 통해 홍콩특별행정구에 국가안전 수호의 부분적 입법권을 수여했다. 그러나 홍콩이 귀속된 23년 동안 이 헌법제정 책임은 실행되지 못했으며 또 일부 정치세력에 의해 거듭 오명화 되고 사악하게 그려졌다. 이로하여 홍콩이 완전히 열리고 국가안전에 빈틈이 생기에 되었다.

  홍콩 기본법의 초심은 원래 국가의 통일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려는 것이었다.



  국가안전법은 마치 집문과 같다. 한 집에 문이 없으면 도둑이 제멋대로 드나들 수 있다.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것은 종래로 '일국양제'의 응분한 것으로 중앙의 직권에 속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일부 인사들은 국가안전이 심각한 손해를 받은 상황하에서 홍콩과 관련한 국가안전 입법은 '일국양제' 제도체계의 발전과 완벽화이며 홍콩에 분명히 새 생명을 갖다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죽이 없이 털이 날 수 있을까? 홍콩의 여러 경제민생 문제의 해결과 개선은 모두 안정한 사회환경을 필요로 한다. 홍콩 국가안전 입법의 방지와 제지, 처벌은 분열과 전복, 테러활동 그리고 외부세력의 간섭을 상대한 것이다. 이것은 '일국'을 유효하게 공고화하고 완벽화하게 된다. 이렇게 해야 광범위한 홍콩시민들이 법에 의해 향유하는 권리와 자유를 보장할 수 있고 동란의 정국을 평정할 수 있으며 투자자의 신심과 사회질서를 회복하고 따라서 '양제'가 양성적 발전의 올바른 궤도에 회귀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이 때문에 홍콩의 많은 시민들은 '오랫동안 기대했다", "진작부터 이렇게 해야 했었다'라는 말로 홍콩 국가안전 입법에 대한 찬동과 지지를 표달했다. 홍콩 각계 단체와 인사는 5월 24일 '국가안전 입법 지지' 연합전선을 자발적으로 조직했다. 이 조직은 일찍 '국가안전 입법 지지'의 서명 행동을 발기했으며 8일동안 약 293만명의 홍콩시민 서명 지지를 받았다. 이것은 국가안전 입법 지지가 홍콩의 주류 여론이라는 것을 표명한다.



  어젯날의 위기는 지금 전환의 기회로 되고 있다. 폭력과 혼란과 계선을 긋는 것은 이미 주류 여론으로 되고 있다. 국가안전의 마지노선은 갈수록 돈독해지고 있으며 '일국양제'의 공간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