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도시 '주 2.5일 휴무' 실시 잇달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7.22일 08:52
  (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후베이성 이창(宜昌)시가 올 하반기부터 주 2.5일 탄력 휴무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창시는 관련 시행방법을 통해 문화관광업의 발전을 위해 7월 12일부터 주간 2.5일의 탄력적 휴무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계면신문(界面新闻)이 보도했다.



  적용범위는 정부기관, 국유기업 및 자원에 의해 2.5일 휴무제 시행을 기업 등이다. 2.5일 탄력적 휴무제는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인 토, 일요일까지 이어서 휴무를 갖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중국국무원이 2015년 8월 관광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표한 문서에 포함된 내용이다. 당시, 10여개 지역들이 2.5일 휴무제 추진에 나섰으나 권장에 그쳤을뿐 실제 시행하지는 않았다.

  그러다 올 들어 각 지방 정부들은 코로나 사태로 꺾인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2.5일 탄력적 휴무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추세이다.

  올 들어 장시 지우장(江西九江), 후룬베이얼(呼伦贝尔), 저장성저우(浙江嵊州), 후베이 이창(湖北宜昌) 등 지역들이 2.5일 휴무제의 시행시기를 확정한 상태이다. 장시성은 새로운 휴무제를 2분기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후룬베이얼은 6월 10일~9월 30일까지, 저장 성저우는 7월 1일~12월 31일, 이창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적용하는 등 시행기간을 명시했다.

  한편, 이밖에도 여러 도시들이 탄력적 휴무제 도입 의사를 밝혔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행시점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상하이저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29%
50대 8%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8%
30대 21%
40대 2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