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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된장문화체험기지 현판식 가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17일 10:32



15일, 연변중화문화촉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생태문화협회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중국조선족된장문화체험기지현판식 및 8.15로인절 경축행사가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 (민들레마을)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로인절을 계기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후대들에게 계속 이어갈수 있도록 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유창근 부주석

축사에서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유창근 부주석은 “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다년간 된장과 된장술의 원료생산기지인 이 곳에서 조선족된장문화기지 체험학습을 조직하여 된장문화의 연구에서 문화브랜드로 승격했다”하면서 “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사회의 각종 활동에 참여해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하며 사회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리사장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리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십여년간 조선족 전통된장문화를 발굴, 전승하여 오면서 사회와 공중의 인정을 받았다. 전통된장은 조선족 식생활에서 빠뜨릴 수 없는 기초식품이자 조선족발효식품의 넋으로 반드시 전승해 나아가야 하며 동시에 우리는 이것을 사명감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6회째 이어져 온 된장문화축제는 후대들에게 된장문화를 널리 알려오면서 중국조선족전통문화내함을 발굴하고 조선족문화매력을 발산하며 지역독특성, 전통민속성, 민족대표성을 띤 문화브랜드로 거듭났다. 중국조선족된장문화체험기지현판식에 이어 연길산꽃예술단 성원들은 8.15로인절맞이 문예공연을 선보여 명절의 분위기를 돋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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