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44일 만에 첫 국제선 재취항… 주 1회 대구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21일 11:48



연길-대구 국제항공편 연길공항에 착륙.

8월 20일 10시 50분, 한국 티웨이항공회사의‘보잉 737-800’려객기가 141명의 승객을 싣고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하면서 코로나 19 여파로 중단됐던 국제선 항공편의 재개를 선고했다. 아울러 연길—대구 국제 항공편이 운항을 회복했다.

료해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8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189석의 규모의 737-800기종을 투입하여 매주 목요일에 한번씩 운행하게 되는데 항공편당 탑승객은 국가민항국의 방역요구에 따라 전체 좌석수의 75%인 141명 이하로 통제한다.

TW683항공편은 현지시간 9시에 한국 대구에서 리륙하여 현지시간 10시 50분에 연길에 착륙하고 TW684항공편은 현지시간 11시 50분에 연길에서 리륙하여 현지시간 15시 40분에 한국 대구에 착륙하게 된다.




8월 20일의 연길공항 통관 검사 장면들.

연길조양천국제공항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이 항로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길림성에서 회복한 첫 국제항로로서 의의가 중대하다. 비록 전염병통제 기간이지만 연변과 한국 두 지역 려객들의 출행수요는 여전히 왕성, 해당 항공편의 이달 왕복티켓은 이미 매진되였다.

앞으로 연길공항은 이번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한국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부산항공, 중국동방항공 등 국제, 국내 항공회사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더 많은 국제항로의 운항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 부국장 장옥진은 “이번 항로의 재개는 연변 항공 통상구 국제려객운수의 재가동을 의미함과 동시에 관광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함으로써 사업복귀 생산재개를 조력하고 지방 경제발전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충분히 긍정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14%
50대 14%
60대 0%
70대 14%
여성 29%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