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중국이‘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이미 정식 가입한 데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월 8일 중국은 세계백신면역련합과 합의를 체결하고‘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정식 가입했다. 이는 중국이 인류보건건강공동체 리념에 따라 자신의 약속을 리행하고 백신을 세계 공공제품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 조치의 하나이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 류행이 여전하여 각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심각히 위협하고 있다. 발전도상국이 평등한 기회를 향유해 적합하고 안전하며 유효한 백신을 획득할 수 있도록 확보하는 것은 중국이 줄곧 주목하는 중점이다. 중국은 중국의 백신 연구개발이 완성되고 사용에 투입된 후 발전도상국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정중히 약속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해당‘실시계획'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실시계획’가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비록 중국의 여러 백신 연구개발이 국제 선두 수준에 처해있고 또한 충분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실시계획'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그 목적은 바로 실제행동으로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추진하고 발전도상국의 백신 획득을 담보하며 동시에 더욱 많은 능력 있는 나라들이‘실시계획'에 동참하도록 이끌기 위해서이다.

화춘영은 중국은 계속‘실시계획'의 여러 측과 함께 세계가 단결하여 역정을 이겨내고 세계 각국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world/2020-10/09/c_112658449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