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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상해 포동은 어떤 모습일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7일 10:33
  30년의 변화를 거쳐 포동은 상해가 세계로 나아가는 화려한 명함장으로 일약 부상했다. 여기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각양각색의 '포동이야기"를 갖고 있을뿐만 아니라 미래 포동의 모습에 대해 아름다운 기대를 갖고 있다. 2025년-2035년 포동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 자률주행자동차 기술이 포동인의 생활에 다가간다



  상해무륭(茂隆)음식점의 한 할머니는 포동 태생으로 평생 자신의 가게를 지켜나가며 오리지널 상해료리를 해왔다. 할머니는 "포동의 발전은 너무 빨라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길을 잃을 듯하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귀가했는데 지금은 수하 터널을 통해 직접 운전해 갈 수 있다. 요즘 자률주행 자동차가 있다고 들었는데 미래 포동도 기사가 없이 직접 가고 싶은데를 마음대로 다닐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해에서 15년간 생활한 파키스탄 교원 자시더는 "내가 금방 왔을 때 포동은 작은 마을이여서 화려한 쇼핑몰이나 현대화 빌딩은 볼 수 없었다. 미래 5년 상해 자률주행자동차는 아마 보급될 것이다. 현재 운전을 배우는 중인데 면허를 따기 전에 자률주행 시대가 곧 올 듯하다"고 표시했다.

  자기부상렬차, 인공지능, 로봇 등은 포동 생활이 더욱 스마트화되도록 한다



  상해동제대학 궤도교통 학과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는 전사교 씨는 대도시 교통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다음 5년 중저속 자기부상렬차의 기술이 끊임없이 성숙되면서 상해 홍교와 포동공항을 련결하는 전문렬차가 운영될 전망으로 두 대형 교통중추 간 통근시간을 30분으로 단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궤도차가 아닌 자기부상렬차를 리용한 것은 차량이동 과정에 전자파와 소음을 줄여 승객 및 주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료리사 단 씨는 일하면서 로봇의 도움을 받기를 기대했다. 그는 5년 후의 포동은 더욱 번화하고 더욱 많은 쇼핑몰과 가게가 생겨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5년 후 포동에서 로봇이 널리 보급되고 사람들의 소득 차이도 점차 줄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늙어가지만 상해는 점점 젊어진다



한국료리가게 주인 송우섭 씨는 포동에서 한식집을 운영한지 15년째이다. 그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으나 잠시의 좌절과 어려움을 겪은 뒤 다행이도 중국은 코로나를 통제했고 생산재개를 시작했다. 과거 15년 상해발전과 생활에 대해 줄곧 신심을 가졌다. 미래 5년-10년 상해는 더욱 아름답게 변할 것이다"라고 표시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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