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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무사”했던 살인 용의자, 결국 이번 인구보편조사에 걸려 체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7일 15:38
  최근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과정에서 30년간 도주 생활을 한 강소성 서주시의 살인 용의자가 결국 체포되였다!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90년 11월 6일 서주 수녕현 경안진 소영촌에서 주모모 두 형제가 타인과 분쟁이 생겼다. 두 형제는 칼을 들고 상대 세 사람을 찔러 다치게 하였다. 그중 1명은 응급구조를 받았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두 형제 중 형은 고의상해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주모모는 요행 법망에서 벗어났다.



  지난 30년간 경찰은 주모모에 대한 수색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가 시작되면서 경찰은 믿음직한 단서를 찾게 되였고 그 단서에 따라 결국 주모모를 성공적으로 체포하였다.



  2020년 11월 4일 오후 2시 경찰은 내몽골 훌룬뷔르시에서 주모모를 체포하였다.

  주모모는 죄를 시인하였다. 도주해 있는 지난 30년 동안 주모모는 이미 가정도 이루고 자식도 낳았다.



  그는“숨어 있는 동안 내내 불안하고 괴로웠습니다. 체포되고 나니 마음이 오히려 후련해진 것 같습니다.라고 자술하였다.

  현재 주모모는 이미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수사 중에 있다.

  죄는 반드시 죄값을 치뤄야 하고 죄인은 반드시 징벌을 받게 되여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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