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미국 워싱턴의 한 핵산검사장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11월 26일 추수감사절 년휴가 다가오면서 미국의 신종 코로나 전염병 방역 압력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질병통제센터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출행 관련 새로운 지침을 내놓아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사교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조치를 준수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감염과 전파 위험을 줄일 것을 호소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23일 저녁 발표한 코로나19 발생 통계수치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24만 4,29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