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중국의 동북 3성인 료녕성과 길림성, 흑룡강성은 행정구역제한을 타파해 핵심지역과 항구, 내지와 통상구를 상호 연결하는 여러갈래의 물류 대통로를 건설하고 전반 대외개방수준을 제고함으로써 동북지역을 중국의 대 동북아 개방의 중요중추가 되게 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동북 3성은 협력회의를 밀접히 개최하고 있다. 물류 병목을 타파하는 것은 이미 동북지역 경제협력의 돌파구가 되어 일련의 물류 대통로 건설이 빨라지고 있다.
동북 동부경제벨트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내용으로서 동북3성은 이 지역에 4갈래 대외개방 대통로를 개통하려 계획하고 있다.
이 4갈래 통로에는 단동항에서 직접 출해하는 통로와 훈춘에서 로씨야 자루비노항, 훈춘에서 조선 라선항을 통해 출해하는 통로, 수분하에서 울라지보스또크항을 통해 출해하는 통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동북 동부의 14개 시와 자치주에서는 단동, 집안, 도문, 훈춘, 수분하, 무원 등 17개 변경통상구건설도 계획했다. 계획에 따라 상술한 통상구들은 우세를 상호보완하고 기초시설을 개조하며 대 로씨야, 대 조선 무역집산기능을 늘이게 된다. 또한 육지와 바다, 하천과 바다간 련합수송을 한층 추동하고 내지와 통상구간 련계를 보다 강화할 것이다.
중국 동북지역은 로씨야, 조선, 몽골과 린접해있고 한국, 조선과 바다를 사이두고 있다. 얼마전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동북아지역을 향한 중국 동북지역 개방계획 요강>에서는 동북지역을 동북아를 향한 중요중추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