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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시려구요? 길림연길공항경제개발구를 찾으세요. 뭐나 편해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11일 11:33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사무청사.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에서는 동력혁신발전전략을 다그쳐 실시해 창업부화기지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기초시설 등 연성조건을 부단히 보완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창업 활력을 효과적으로 불러 일으켜 민영경제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창업부화기지에 위치해 있는 길림성장백산백초원건강유한회사 작업실에는 쿠키, 빵 등 여러갈래 현대화생산라인이 운행되고 있다. 2년전만 해도 기업 책임일군인 리홍위는 전형 승급과 생산 확장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우려했다.

총경리 리홍위에 따르면 당시 만약 2만여 평방메터의 공장을 지으면 적어도 3000만원이 있어야 했다. 기업을 놓고 말하면 한번에 이렇게 많은 자금을 투자하기는 힘들었다. 그러던차 공항경제개발구에 있는 부화기지에서 전문 대상이 있으나 공장이 없는 기업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는 것을 료해하고 현장 고찰을 거쳐 지금 이곳에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길림성장백산백초원건강유한회사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에 입주.

2018년말, 부화기지에 정식으로 입주한 뒤 심사, 건설 등 복잡한 절차를 생략한 외에 어떤 일이든 관리하는 사람이 있었고 곤난에 부딪치면 해결해 주는 사람이 있었다. 입주 초기, 기지의 전기부하량이 기업의 일상생산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또한 가스도관이 없어 월병 등 제품의 생산에 영향을 받았다.

기업에서 자체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자금과 정력을 소모할뿐만 아니라 언제 생산에 투입될지도 미지수였다. 리홍위가 이 문제를 갖고 고민하고 있을 때 공항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에서는 기업의 구체적인 수요를 자세히 알아보고 전기부하량 증가개조방안을 제기했으며 가스부문과 련락해 가스도관까지 련결해줌으로써 기업의 급한 상황을 해결해주었다.

리홍위는 공항경제개발구에 입주해서부터 생산하기까지 반년이란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4월에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갔는데 전기도 가스도 모두 생산 수요를 만족시켰다. 리홍위는 공항경제개발구에 입주한 후 느낀 점이라면 해당 부문에서 적극 나서서 협조해주기 때문에 다른 일에 신경쓸 필요가 없이 안심하고 경영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부화기지의 부지면적은 9.6만평방메터이고 건설계획면적은 12만평방메터이며 임대면적은 5만 4685평방메터이다. 내부에는 공장, 물류창고, 종합청사, 종업원기숙사, 종업원식당, 슈퍼, 오수처리 등 시설들이 구비되여 있다. 현재 의료기기, 보건식품, 민속식품 등을 포함한 22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고 그중 19개 기업이 이미 생산을 가동했다.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대상봉사국 국장 라지국은 "입주한 모든 기업에 대해 보모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공상등록, 세무등록으로부터 시작해 경영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물, 전기, 열공급과 인재 고용, 판매 등 문제까지 전문인원을 파견하여 일대일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뒤근심을 덜어주고 안전한 생산경영으로 쾌속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연길TV 왕영 량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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