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뉴스판공실이 21일 '신시대 중국 에너지 발전' 백서를 발표했다.
뉴스도판공실은 백서에서 "중국은 에너지 혁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에너지 생산과 리용 방식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고 에너지 발전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백서는 또 에너지 생산과 소비 구도가 끊임없이 최적화되고 에너지 리용 효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생산과 생활용 에너지 조건이 개선되고 에너지 안전 보장 능력이 지속적으로 늘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빈곤퇴치 목표를 완수하며 중등발전 수준의 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이 됐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이어 "중국은 혁신, 조률, 녹색, 개방, 공유"의 신 발전 리념을 견지해 고품질 발전 추진을 주제로 삼고 공급 측면의 구조 개혁 심화를 주선으로 에너지 소비 방식의 변혁을 전면 추진했다"면서 "아울러 다원화하고 청결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혁신 구동 발전의 전략을 실시해 에너지 체제 개혁을 끊임없이 심화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국 에너지가 고품질 발전의 새 단계에 들어서게 했다고 덧붙였다.
백서는 "신시대 중국의 에너지 발전은 중국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여주고 동시에 세계 에너지 안전,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세계 경제 성장 촉진에 적극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