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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교실 진입전 ‘1초내 얼굴 바꾸기’ 동영상 화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8일 14:18
  교실 복도에서 온통 피곤한 표정이던 교원이 교실 문앞에서 자신의 얼굴표정을 바꿔 ‘환한 얼굴로’ 교실에 들어섰다… 교실 진입전 교원의 ‘1초내 얼굴 바꾸기’ 동영상이 일전에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당사자는 하북 진황도시 소학교 교사로서 그는 이와 관련해 “교실에는 나의 수업을 기대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의 공부에 영향줄 수 있는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는 소리없이 교육에 온도를 주입하는 행위이다. 그 속에는 교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존중, 학생들에 대한 진심이 깃들어있다. 일반인들은 모두 희로애락이 있고 분주한 생활의 흔적을 남기게 된다. 하지만 교원들은 언행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아이들과 마주할 때 자신의 정서가 ‘전염’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부정적인 감정이 학생들에게 전해지지 않게 하는 것은 일종의 가치자각이라 할 수 있다.현실 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교원을 하나의 직업으로 보고 어떤 사람들은 교원을 인재양성으로 보고 있다. 제자들에게 미소를 보이는 교원은 틀림없이 인재양성의 초심을 품고 있을 것이다. 수고와 피로를 자신에게 남기고 미소와 열정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많은 이러한 교사들은 평범하고도 위대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동영상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동시에 학생시절의 선생님들을 떠올리게 한다. 누구나 마음속에 이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학생들을 보살피던 교원이 있다. 바로 그들이 있었기에 교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존중도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3907.html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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