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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대표 장자림, "중국 현대화농업발전을 이끄는 흑룡강모범 만들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8일 16:37
  3월 8일 13기 전국인대 4차회의 흑룡강대표단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새로운 돌파구에 초점을 맞추 새로운 장을 열어가자"는 테마로 7명 흑룡강 전국인대대표를 초청해 기자들의 질문을 대답하고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올해의 정부업무보고와 중앙1호문건은 농업농촌의 우선 발전을 견지하고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은 농업대성으로서 가히 중임을 어깨에 짊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몇년간 흑룡강이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농업현대화건설을 추진해온 정황을 소개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14.5'계획에서 어떤 구체적 조치가 있는지 설명해주기 바란다.



  기자회견에서 전국 인대대표 장자림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정부업무보고는 국가식량안전산업벨트를 건설하고 14억 인구의 식량안보를 확보할 데 대해 재차 포치를 했다. 우리 성'14.5'계획 중에서 농업현대화건설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추진해 중국 현대농업발전을 이끄는 흑룡강 모범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명백히 제출했다. 우리는 이를 힘껏 관철하고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추진을 틀어쥐고 적극 실시해야 한다.5년간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우리 성은 농업현대화 목표를 향해 또 한걸음 앞으로 니디뎠다.

  1.량식 총생산량, 상품량과 전출량이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전 성의 량식은 17년간 련속 풍년을 안았으며 총 생산량이 무려 1508.2억근에 달해 전국의 11.3%를 차지, 상품량은 전국의 1/8을 차지했으며 전출된 량식은 전국의 1/3을 차지했다. 이는 흑룡가이 국가량식안전을 수호하는 '밸러스트'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2.농업농촌개혁이 중요한 진척을 가져왔다. '2개 대평원'의 현대농업종합 부대개혁 등 일련의 국가차원의 개혁을 진행했으며 란서현의 토지 위탁관리모식을 적극 탐구하고 혁신함으로써 '누가 농사를 지어야 하는가' 이 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소생산을 현대농업발전궤도에 도입해 가능한 발전 경로를 찾아냈으며 수화지역에서 수많은 직업농민들이 출현했다. 이는 2019년 중국 3농 3대 혁신성과로 평의됐으며 전국에 복제, 보급됐다.

  3.빈곤탈퇴 공략전에서 전면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주지하다싶이 우리 성의 20개 국가급 빈곤현과 8개 성급 빈곤현이 지난해에 모두 빈곤현이라는 감투를 벗어던졌고 1778개 빈곤촌이 빈곤에서 벗어났으며 62만 3000명에 달하는 빈곤인구가 모두 빈곤에서 벗어나 력사적으로 절대 빈곤문제를 해결했다. 수화는 전국 빈곤 탈퇴 공략전의 주요 전장으로서 산하의 5개 국가급과 1개 성급 빈곤현이 모두 빈곤의 감투를 벗어던졌고 429개 빈곤촌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났으며 16만 7000명 빈곤군중들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났다.4.현급 지역 경제를 가속화 발전시켰다. 우리 성은 '량두식미', '농두공미'로부터 착수해 현급 지역 경제의 선도산업을 가속화 구축함으로써 농산물의 가공전화률이 63%에 달하고 량식가공전화률이 68.3%에 달하도록 했다. 현재 현급 지역 경제의 생산총액이 전 성적으로 차지하는 비례가 43%에 달한다. 한편 농업농촌의 인프라조건, 공공서비스, 생태건설, 향촌관리 등 면에서 모두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국가의 '14.5'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 요강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농'문제를 전당 과업의 중요한 임무로 삼아 향촌진흥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농업농촌현대화를 가속화 발전시켜야 한다. 국가가 흑룡강에 대해 확정한 전략적 목표와 '요강'의 요구에 따라 습근평 총서기의 간절한 부탁을 마음속 깊이 아로새겨 흑룡강의 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농업현대화건설의 기준병역할을 하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장자림은 향후의 중점사업에 비추어 다음 두가지 면의 사업을 잘 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 '흑토지'에 관한 사업을 잘 해야 한다. 여기에서 우선은 농사를 잘 지어야 하는 데 이는 우리의 직책이다. 국가의 량식안전을 수호하는 정치책임을 굳건히 짊어지고 량식안전산업벨트의 건설임무를 착실하게 실시하며 경작지의 비농업화와 비량곡화를 단호히 억제하고 경작지의 경계선을 엄하게 지켜 흑토지가 우리의 손에서 한무도 줄어들게 해서는 안된다.

  둘재, '현대화'사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우리는 솔선수범으로 농업현대화 새 길을 개척함에 있어서 흑룡강은 자신의 책임을 잘 져야 한다. 한편 동력 면에서 과학기술을 뚜렷하게 틀어쥐야 한다. 농업과학기술혁신과 농업의 관건기술을 해결하는 것을 강화해 콩, 벼, 옥수수 종자업에서 승리를 거두어 전국적으로 과학적으로 영농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농업에 과학기술이라는 나래를 달어주어 농민들이 부유해지도록 해야 한다. 빈곤 탈퇴 공략전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는 장기적 메커니즘을 마련해 빈곤 탈퇴 지역의 총체적 발전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하며 빈곤 탈퇴 공략전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것을 향촌진흥과 효과적으로 매칭시켜 농민들이 수입 증가속도가 도시주민보다 빨라지도록 확보해야 한다. 우리는 농업농촌개혁,향촌건설, 기층관리 등 상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해 농업의 고품질, 고효률을 촉진해 향촌이 거주에 적합하고 창업에 적합하며 농민들이 부유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좋은 생태환경은 현대화농업발전의 중요한 토대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출한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며 혹한의 땅도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14.5'계획에서 제기한 "생태건설과 문명건설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를 착실하게 락착하고 생태건설과 록색을 강화해 산이 더 푸르고 하늘이 더욱 맑으며 물이 더욱 깨끗해지도록 함으로써 백성들이 산을 볼 수 있고 물을 만끽할 수 있으며 끈끈한 고향의 정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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