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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농산물 정밀가공 산업클러스터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9일 10:14
  최근 몇 년간 흑룡강성은 농업 공급측 구조개혁을 주축으로 하고 현 지역 경제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량두식미(粮头食尾)'" "농두공미(农头工尾)"를 돌파구로 만억급 농업과 농산물 정밀가공 산업 클러스터(产业集群)를 구축함으로써 농산물 생산, 가공, 류통, 서비스의 심층 융합을 촉진했다.

  "중국 노루궁둥이버섯의 고향"으로 불리는 해림시(海林市)는 식용균 생산, 가공, 마케팅 등 전반 산업사슬체계를 둘러싸고, "1 구 1원 일대(一区一园一带)"를 핵심으로 한 식용버섯 현대농업단지를 건설했다. 현재 산업단지는 루계 5억 6 천만원 투자를 실현하고 식용균 생산 , 가공 기업 26개가 입주했으며 정밀가공 생산액이 4억원에 달한다.

  목릉시(穆棱市)도 마찬가지로 식용균 산업 클러스터를 발전시켰다. 2020년, 목릉시의 식용균 재배량이 동기대비 25% 증가되였다. 동시에 초심가공 비중을 높이고 시장 지명도를 높였다. "목릉 검정목이버섯"은 항주(杭州) 황룡(黄龙) 호텔과 독점 구매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화련(华联)슈퍼마켓과 구매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현양립자(悬羊砬子)" 국가 지리표지 브랜드는 제4회 "중국의 창익 (中国创翼)" 창업혁신대회 전국 선발전에서 3 등상을 수상했다.

  식용균산업 클러스터의 발전은 흑룡강성이 산업 클러스터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축소판'일 뿐이다. 고급 육우산업 특색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면에서 육우의 량적, 질적으로 전 성 제1위를 차지하고있는 치치하얼시 룡강현도 특색의 길을 개척했다.

  특강반 개설, 정책 지원, 클러스터 발전 ….이러한 조치를 통해 룡강현은 이미 종자 소 번식, 랭정 생산(冻精生产), 도축 가공, 제품 판매 등이 일체화된 전 산업사슬 발전 모델을 형성했다.

  룡강현은 주문 생산을 통한 융합 촉진, 체계적 서비스 강화 등 조치를 통해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의 소득증대를 촉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농가와 고급육우개량협의를 체결하고 주문에 의해 6개월짜리 개량소를 수매하였는데 일반종보다 수입이 2,000원 이상 늘었다. 재배합작사, 대규모 재배 농가들과 옥수수재배저장협의를 체결하여 매년 약 10만톤의 사료 주문을 받는다. 물류회사와 제품운송협의를 체결함과 동시에 패스트푸드그룹과 장기적으로 합작관계를 유지하면서 쇠고기제품을 주문 판매한다.

  특색산업클러스터항목의 실시를 통하여 룡강현의 고급육우특색산업이 끊임없이 발전, 장대되였다. 룡강설우(雪牛)지사의 종자 소와 육우 사육량은 현재 8000 마리로 성장해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와우단체양식장으로 꼽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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