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은 69개 개발도상 국가들에 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함과 아울러 43개 국가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가입하여 첫 진으로 1,000만제 백신을 제공하여 발전도상 국가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여러 나라의 매체들은 중국이 백신을 전 세계 공공제품으로 추진하고 백신이 전 세계에서 공평하게 분배되고 사용되도록 기여했다고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금일 애급인보》는 3월 4일 아랍국가련맹 본부에서 열린 중국 원조 백신 인수인계식에서 아랍국가련맹의 비서장 호샘 • 자키는 아랍인들과 중국인들간의 우정은 영원할 것이라고 표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아랍국가련맹과 중국간의 백신 협력은 아랍국가들의 방역능력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아랍국가련맹과 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아랍국가련합은 중국측과 손잡고 하루 빨리 전염병 역정을 이겨내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중국이 코로나19 백신을 세계적인 공공제품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세계적인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중국국약그룹과 과흥회사는 여러 국가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문장은 중국 백신이 ‘세계 무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 전문가들의 론평을 인용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사이트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아프리카까지 많은 개발도상 국가들이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에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정부는 기업들이 중국 백신 구매 의향이 있는 국가에 백신을 수출하는 동시에 부유하지 않은 국가에 백신을 지원하는 것을 장려하고 지원한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남양상보》는 중국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백신을 전세계 공공제품으로 실제 상황에 적용시키고 백신을 더 많은 발전도상 국가의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실제 행동으로 생명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