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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흑룡강성 소비자 물가 동기 대비 0.7% 하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9일 10:59
  국가통계국 흑룡강조사총대에 따르면 2월 흑룡강성 소비자물가 수준이 동기 대비 0.7% 하락, 하락폭이 전달보다 0.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소비자물가 총수준은 누계로 0.5% 하락하여 동기 대비 상승폭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0.5%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 8대 품목 상품 및 서비스 항목 가격에 대한 조사 결과 2대 품목만 가격이 상승했는데 식품과 담배, 주류 가격이 동기대비 1% 상승하고, 의료보건류 가격이 동기대비 1.2% 상승했다. 그외 6대 품목은 모두 가격이 하락했다. 그중 하락폭이 가장 큰 교통통신류가 4.8% 하락, 다음 의류, 주거류, 생활용품 및 서비스류, 교육문화오락류와 기타 용품 및 서비스 가격은 각각 0.8%, 1.5%, 0.7%, 0.5%, 0.2% 하락했다.

  2월 식품가격은 동기대비 0.9% 상승, 상승폭은 지난달 동기대비 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중 돼지고기가격이 가격 총수준에 미친 영향도 지난달의 플러스 견인에서 마이너스 견인 0.27%포인트로 돌아섰으며 이는 이달 식품가격 상승폭이 하락한 중요한 요인이다. 최근 우리 성 돼지 출하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2021년 이전에 양돈농가의 돼지 매도량이 다소 증가하고 정부가 랭동비축 돼지고기를 시장에 방출한데다가 1월에 일부 주민들이 사두었던 돼지고기가 음력설 돼지고기 구매 수요의 영향을 상쇄하였기 때문에 2월 돼지고기 가격이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상승요소의 영향으로 2020년 3월이래 흑룡강성 내 여러 공립의료기구는 정부 관련당국의 문건에 따라 의료용품소모재가산가격(医用耗材加成)을 취소함과 동시에 일부 의료서비스항목가격을 인상했다.

  2월, 교통통신류의 가격 하락폭이 컸던 것은 올해 음력설 현지에서 설 쇠기를 제창하면서 귀성객이 예년보다 줄어들었고 게다가 전염병 예방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외출이 줄어 항공편 승객이 줄어들면서 항공권 가격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인 때문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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