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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미 고위급 전략대화 개막사에서 중국측 관련 립장 밝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3.19일 15:21
현지시간 3월 18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양결지,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왕의가 앵커리지에서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과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제이크 설리번과 중미 고위급 전략대화를 가졌다.

미국 측이 개막사를 발표한 뒤 왕의 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중국은 미국의 초청에 응해 미국을 방문했다. 중미 량국의 수도를 련결하는 항로 중간 위치에 놓여져 있는 앵커리지는 중미 량국 래왕의‘주유소'이자 량국이 서로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면서 만나는‘합류점'이다. 지난 몇년 동안, 중국의 정당한 권익이 무리한 억압을 받았기에 중미 관계가 미증유의 심각한 어려움에 부딪쳤다. 이러한 국면은 량국 인민들의 리익에 해를 끼치고 세계의 안정과 발전에 해를 끼치기에 더 이상 지속되여서는 안된다. 중국은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절대 미국의 리유없는 비난을 받아 들이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미국이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패권행위를 철저히 포기하기를 바란다. 미국의 이 고질병은 고쳐져야 할 것이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특히 지적할 것은 3월 17일, 미국이 향항문제에서 재차 소위 중국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는 데 이러한 중국내정에 대한 조폭한 간섭은 중국인민들의 강렬한 분개를 자아낸다. 우리는 당연히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 미국측은 중국이 중미 고위급 전략대화에 참가하고저 미국으로 가려고 서두르고 있을 때 이 조치를 출범했는 데 이는 정상적인 손님접대 도리가 아니다. 만약 미국측이 이로써 소위 중국에 대한 우위를 차지하려고 한다면 이는 완전히 잘못된 계산이며 내심의 허약과 무기력함을 보여 준 것일 뿐이다. 이런 작법은 중국측의 정당립장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권과 존엄을 수호하려는 중국인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추호도 동요시킬 수 없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측은 금방 개막사에서 일부 국가들은 중국이 그들을 협박했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것이 그들의 말인지 아니면 미국의 주관적인 가정에서 나온 것인지 밝혀야 한다. 만약 미국측이 단지 일부 국가들이 미국과 동맹국이기에 한쪽말만 듣고 심지어 그들의 잘못된 언행을 두둔해 나선다면 국제 관계는 정상적으로 발전하기 어려울 것이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협박하는지는 세상 사람들이 공정한 판단을 하게 될 것이며 력사 역시 공정한 결론을 내릴 것이다.

왕의는 다음과 강조하였다.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섣달 그믐날에 가진 통화는 매우 중요하다. 쌍방이 달성한 공통한 인식은 중미관계가 다시금 정상적인 궤도에로 돌아 오는데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국제사회는 우리들의 이곳에서의 대화에 대하여 고도로 관심하고 있으며 량측이 진정으로 성실함과 선의를 보여줄 수 있을지, 우리가 여기에서 전 세계를 향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만약 미국측이 원한다면 우리도 미국측과 함께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히 책임을 짊어지고 우리가 응당 해 나가야 할 일들을 잘해 나갈 것이다.

출처: 신화사  편역: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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