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알약 형태 남성 피임약 나온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8.17일 17:44
성욕감퇴 같은 부작용이 없고 투약을 중지하면 생식기능이 신속히 회복되는 획기적인 남성 피임약이 개발됐다.

미국 대나-파버 암연구소와 베일러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정자 생산을 크게 감소시키는 동시에 정자의 운동성을 둔화시켜 난자와의 수정을 불가능케 하는 남성피임약(JQ1)을 개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남성 피임약은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정자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과정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킨다고 연구팀을 이끈 대나-파버 암센터의 제임스 브래드너(James Bradner) 박사가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숫쥐들에 실험해 보았다.

쥐들의 정자생산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정자들이 난자를 향해 헤엄쳐 가는 능력을 나타내는 운동성이 극히 나빴다.

그렇다고 짝짓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교미를 해도 수정이 되지 않아 새끼를 가질 수 없었다.

그러나 이 피임약 투여를 중단하자 생식기능이 신속히 회복되면서 건강하고 몸무게가 정상인 새끼들이 출생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셀(Cell)' 최신호(8월17일자)에 발표되었다.

코리아타임즈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14%
30대 43%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