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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 제작으로 부유촌 건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15일 15:00



  귀주성 삼수(三穗)현 와채(瓦寨)진 평성(坪城)촌의 주민이 빗으로 대오리를 정리하고 있다.

  400여 년의 제작 력사를 지닌 귀주성 삼수(三穗)현 와채(瓦寨)진의 삿갓은 모양이 아름답고 제작기술이 정교해 오늘날에도 여전히 비나 햇볕을 가리는 도구와 민간 공예의 소장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삿갓 제작은 8가지의 주요 공정과 기타 20여 가지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최근 몇 년간 삼수현은 죽세공예 계승자와 향토 인재들이 가정 수공예 작업장을 차리는 것을 독려하고, 삿갓 생산원료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해 분산 가공을 진행하게 한 다음 일괄적으로 회수∙조립∙판매하는 분산 대리 판매 방식으로 현지 농민의 소득을 효과적으로 증대시켰다. 아울러 기술 전승과 산업 발전에도 힘써 죽세공예 계승자와 장인을 각종 정기 교육에 참가시켜 와자이진 삿갓 제작 기술을 더욱 더 전승,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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