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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라오스 수교 60돐 맞아 라오스 국가주석 통룬과 상호 축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4.27일 11:32
리극강 총리 라오스 정부 총리 판친과 상호 축전

[북경 4월 25일발 신화통신] 25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통룬과 량국 수교 60돐을 맞아 서로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라오스는 사이좋은 사회주의 우호적인 이웃나라이고 튼튼한 운명공동체이다. 수교 60년간 중국과 라오스는 줄곧 서로 마음이 통했고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으며 계속 평화공존 5항 원칙을 선양하고 실천하면서 량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마련해주었고 국가간 왕래의 본보기를 수립했으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뒤 중국과 라오스는 어려움 속에서 함께 협력하고 손잡고 전염병에 대처하면서 고난을 함께 이겨내고 서로 돕고 지켜주는 운명공동체 정신을 생동하게 실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중국과 라오스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통룬 총서기와 함께 노력하여 량국 운명공동체 구축 행동계획을 시달하는 것을 주선으로 고위층간 왕래를 밀접히 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여 다음 60년에 중로 량국 운명공동체 건설을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시켜 량국 인민들이 영원히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로 되게 할 용의가 있다.

통룬 총서기는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이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을 추진하는 면에서 위대한 성과를 거둔 데 대하여 열렬히 축하하며 중국측이 라오스측의 전염병 대처와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한 데 대한 소중한 원조와 대폭적인 지원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라오스와 중국 관계는 현재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있으며 라오스는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협력을 심화하고 제반 분야의 친선왕래를 확대하며 라오스와 중국 운명공동체 건설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같은 날, 국무원 총리 리극강도 라오스 정부 총리 판친과 서로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 총리는 축전에서 새로운 력사기점에서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정치적 상호 신뢰를 잘 다지고 호혜, 상생, 협력을 추진하며 량국 수교와 중국 라오스 친선의 해 경축 행사를 잘 조직하고 량국 운명공동체의 함의를 부단히 확대하여 량국의 전면적 전략협력을 위해 강대한 동력을 부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판친 총리도 축전에서 라오스측은 량국 친선관계를 줄곧 소중히 여겨왔으며 중국측과 함께 우량한 전통을 고양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라오스와 중국 운명공동체 건설을 더 깊이, 더 실속있게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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