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건군절 전야에 설립된 연길시‘로전사의 집’은 연길시당위로부터 당사 당성 교양기지로 선정된 이래 홍색자원이 꾸준히 발굴되면서 참관교양 행사가 끊길 새 없다.
로전사들과 함께
연길시‘로전사의 집’은 연길시 진학가두에 설치되였으며 로전사들과 퇴역군인들로 구성, 평소 여러가지 활동을 조직해왔다.
4월 30일,연길시‘로전사의 집’은 연변대학 간호학원과 손 잡고 연변대학에 ‘새시대 홍색이야기 전파소’를 설립했다. 현판식에는 연변대학, 연길시당위 관련 부문, 연길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연길시진학가두 등 부문의 책임자들과 로전사 대표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홍색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혁명전통을 전승발양하고 새시대 중국 꿈 실현에 기여하려는데 취지를 둔 이 전파소는 생존해있는 로혁명전사들로부터 ‘로전사정신’을 전파, 학습하며 계속 홍색자원을 발굴하기로 했다.
연길시애국주의교양단 성원이며 ‘로병사의 집’ 책임자 서숙자에 따르면 연변대학에 이어 여러 가두와 학교들에서도 륙속 ‘새시대 홍색이야기 전파소’를 세우게 된다.
/박철원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