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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일 청도오성회 회장으로 당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2일 15:58
  새로운 조직개편으로 산뜻한 출발



  ▲사진설명: 청도오성회 임경일 신임회장과 회장단이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청도 오성골프협회가 임경일 회장을 위수로 하는 새로운 회장단으로 개편되면서 산뜻한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계절의 녀왕이라고 불리우는 5월, 왕년의 화창한 여름날씨와는 달리 금년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습윤한 해양성기후가 위주이다.



  5월 11일 청도 오성회 72명 회원들은 링하이골프장에서 올해 첫 단체경기를 개최했다.

  청도오성회 전임회장이며 전국오성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춘범 사장이 골프장 12번 티박스에서 개최된 출발식에서 환영사를 하였다. 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오성회 골프행사가 오늘부터 새로운 출정을 하게 되였다면서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연후 남명룡 경기위원장이 금번 행사의 경기룰에 대해 설명했다.

  뒤이어 오픈 시타식이 이어졌다.

  이춘범 회장, 남룡해 기업가협회 전임 회장, 황민국 전국골프협회 명예회장, 김영숙 청송관 동사장, 배철화 기업가협회 회장 등 5명이 동시에 티샷한 골프공들은 창공에서 오색찬란한 포물선을 그으며 날아갔다.

  이날 경기에는 무려 72명 선수가 참가하여 근 2년래 가장 많이 참석한 기록을 쌓았다. 선수들은 4명이 한조씩 18개 팀으로 나뉘어 즐거운 라운딩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개최되는 오성회 행사인지라 서로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덕담으로 잔디밭을 동행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일행은 청양구에 위치한 대게나라 3층 연회청에 모여서 취임식 및 시상식을 이어갔다.



  이춘범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성회 마동국 전임회장이 불상사를 맞으면서 공석이 된 회장후선인을 위하여 여러모로 수소문 끝에 오늘 사업에서 능력있고 인품이 훌륭한 임경일 신임회장을 추천하게 되였다고 설명한 후, 전임회장으로서 또 전국오성회 총회장으로서 임경일 신임회장에게 지속적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임경일(林卿日) 신임회장은 어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나이와 수준에 관계없이 즐거운 골프모임을 위한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취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도한성국제물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임경일 회장(66년생)은 동 업종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으면서 민족사회와 단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뒤이어 새로운 회장단 성원들이 선을 보였다.

  수석부회장에 강위, 감사에 이금숙, 부회장에 구선녀∙최선영, 경기위원장에 남명룡과 김정금씨가 임명되였으며 사무국장은 금년에 입회한 만 50세난 김동민 사장이 맡았다. 신임회장단 성원들은 한사람씩 취임소감을 말하고 나서 오성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래빈대표로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이 축사를 했다. 그는 기업가협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임경일 사장의 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기업가협회와 오성회가 금상첨화 관계를 잘 이어가자고 덕담했다.

  뒤이어 남룡해, 김영숙, 이춘범, 임경일 등 4명이 단상에 올라 건배제의를 하는 것으로 만찬행사가 시작되였다.

  이춘범 회장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신임회장단들에 대한 축하 덕담으로 행사분위기를 점차 무르익어갔다.

  드디어 성적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되였다. 박일민 선수가 77타로, 장순녀 선수가 82타로 이날의 남녀 우승컵을 거머쥐였다. 신페리어방식에서는 전상룡와 이향란씨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2등상은 염용식, 김영숙 여사가 수상하고 3등상은 배광명, 장영순씨가 타갔다.

  롱기상은 염용식, 이향란씨에게, 리어상은 박기남, 김윤화에게 차례졌다. 이날의 행운상인 5등과 11등상은 정호영, 이화씨가 수상했다. 삐삐상은 최태익, 남명숙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위하여 이춘범, 남룡해, 배철화, 강위 사장이 현금과 물품을 협찬하였으며 농일김치, 애득안마, 타이지하꺼우(泰极海购), 창미달, 영탁막걸리, 루치청그룹(瑞城集团)에서 푸짐한 물품을 협찬했다.

  젊고 능력있는 임경일 회장을 위수로 하는 청도오성회 새로운 회장단 성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 흑룡강신문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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