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아프가니스탄 학교 앞 폭탄테로 발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2일 16:00
  희생자 68명으로 늘어

  아프가니스탄의 한 학교 앞에서 8일(현지시간) 발생한 폭탄테로로 숨진 희생자가 68명으로 늘어났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학교 근처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테로로 최소 68명이 숨지고 16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익명을 요청한 아프가니스탄 정부 관리에 따르면 당시 학교 근처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한 후 학생들이 현장에서 빠져나오는 와중에 폭발이 두차례 더 일어났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이번 테로 배후로 탈레반을 지목했다.

  가니 대통령은 “탈레반이 불법 전쟁과 폭력을 확대해 위기를 평화적, 근본적으로 해결하길 꺼리고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음을 다시한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탈레반은 테로혐의를 부인하고 오히려 아프가니스탄 민간인을 향한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로를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일당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이번 테로를 규탄했다.

  안토니우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도 이번 테로를 규탄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조속히 폭력을 끝내야 한다면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말했다.

  /연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