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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동차 화재! 북경 한 주민아빠트에서 심야화재로 1명사망 1명 부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20일 17:21
5월 14일 새벽, 북경시 서성구 모 주택단지의 한 주민집에 화재가 발생하여 집안의 재물이 엄중하게 파손되였을 뿐만 아니라 화재로 녀주인의 생명까지 잃었다.



화재 당일 오후, 기자가 현장을 찾았을 때 창틀이 찌그러져 있었고 외벽이 벗겨 졌으며 2 층 주민들의 베란다 창문과 난방장치도 불에 타면서 6 층 외벽까지 검게 그을려진 것을 발견했다.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5월 13일 오후, 이집 주인은 전기 삼륜차의 배터리를 집으로 가져가 충전하다가 얼마 후 배터리가 뜨거워나는 것을 발견했으나 개의치 않게 여기고 전원을 뽑아 배터리를 현관에 두었던 것이다.

14일 새벽 1시, 이 주민은 매캐한 냄새를 맡았고 건전지 표면에서 액체가 넘쳐나는 것을 발견했는데 베란다로 가져가 배터리를 분해해 수리를 시도했다. 그러나 네번째 라사를 풀었을 때 배터리에서 갑자기 불이 붙으면서 연기가 났다. 그는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하러 나갔지만 안해와 딸은 방안에 남아 물로 불을 끄고 있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화염은 이미 창문안에서 뿜어져 나와 2 층으로 솟아 올랐고 20분간의 사투끝에 방에 갇혀있던 두 사람을 구조했다. 그러나 딸은 경상을 입었지만 녀주인은 안타깝게도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 주민의 집에는 전기자전거용 리튬이온 배터리 7개가 있었는데 대부분 중고품이였고 이중 하나가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부문은 시민들에게 반드시 정규업체의 배터리를 구입해 충전장에서 충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월 17일 아침, 북경시 조양구 립수교 래일제1 성 7호원 7호 건물의 한 주민집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화재원인은 초보적으로 실내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하던중 전기회로에 고장이 생기면서 주변의 가연성 물질에 불꽃이 인 것으로 조사되였는데 천만다행으로 인명사고는 없었다.

열흘 전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성도 전동차 폭발사고도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5개월 된 아기를 포함해 5명에게 화상을 입혔다.

전동차화재안전은 결코 장난이 아니며 우리에게 깊은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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