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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자동차 물에 오래 잠기면 시동 걸지 말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04일 14:58



  련일 우리 나라 많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려 일부 구간에 물이 심각하게 고이는 바람에 차량이 깊은 물을 건너다가 멈춰서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그중 신에너지자동차가 심각하게 물에 잠길 경우 배터리, 회로 안전문제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에너지자동차가 물에 잠기면 어떠한 안전위험이 존재하는가?

  신에너지자동차 물을 건너면 안전위험 있어

  중국자동차기술연구쎈터의 관련 전문가는 전기자동차가 물을 건너면 두가지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는 자동차 자체의 고압동력시스템 및 기타 부품에 물이 들어가 직접 손상되였을 수 있고 물을 건너면서 절연성능이 낮아져 루전위험이 존재할 수 있다. 둘째는 배터리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반적인 정황에서 새로운 배터리시스템제품의 밀페성과 침수안전성은 모두 엄격한 표준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하지만 차량을 한동안 사용한 후 배터리시스템의 밀페성능이 저하되여 비가 오는 날 또는 저지대에서 물에 들어가면 배터리팩에 물이 들어갈 수 있다.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수석과학자 왕방은 배터리팩에 물이 들어간 후 배터리시스템 내부의 구조부품과 커넥터를 부식시켜 절연성능을 저하시키고 배터리 단락 및 발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에너지자동차 장시간 물에 잠기면 시동 켜지 말아야

  신에너지자동차 중에는 순전기차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수소연료전지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도 포함된다.

  전문가는 신에너지자동차가 출하될 때 각종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신에너지자동차는 물에 잠기면 절대 시동을 켜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전문가는 소비자들에게 물에 잠긴 전기자동차는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제자리에 주 차된 차량이 물에 잠기면 새시(底盘) 배터리팩 주변 총전기선이 장시간 물에 잠겨 루전확률이 아주 높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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