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020년 말에 이르기까지 전국 A급 관광풍경구는 총 1만 3332개로 지난해 말보다 930개가 늘었다. 그중 5A급 관광풍경구는 302개로 22개 증가되였다.

　　문화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문화관광발전 통계통보에 따르면 전염병상황의 영향으로 2020년 년간 국내 관광인수는 연인원 28억 7900만명을 기록해 그 전해 동기대비 52.1% 떨어졌다. 국내 관광수입은 2조2300억원으로 그 전해 동기대비 61.1% 감소했다.

　　시장방면에서 2020년말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문화시장 경영단위가 도합 20만8900개, 종사자가 160만9100명, 영업소득이 9967억 4900만원에 달했다. 그중 오락장소가 6만5400개, 종사자가 53만2300명, 영업소득이 419억2500만원, 영업리윤이 5억3300만원에 달했다. 공연시장단위가 2만2300개, 종사자가 49만5200명, 영업소득이 2157억5000만원, 영업리윤이 351억1500만원에 달했다. 경영성 인터넷문화단위가 9700개, 종사자가 31만4900명, 영업소득이 7137억2200만원, 영업리윤이 1331억1300만원에 달했다.

　　비물질문화유산보호방면에서 2020년말 전국적으로 국무원이 공포한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대표항목이1372건, 문화관광부에서 인정한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 전승자가 3068명이다. 전국적으로 유네스코 인류비물질문화유산 대표명록(명부) 에 42건이 등재돼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공보에 따르면 공공문화방면에서 2020년 말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공공도서관이 3212개로 그 전해 말에 비해 16개 증가했고 도서 총 소장량은 11억7900권으로 6.1% 성장했다. 전국적으로 촌급 종합문화서비스센터 5만75384개, 2578개 현(시, 구)에 문화관 총분관제(总分馆制)를 구축하고 394개 문화관이 리사회를 편성했다.

　　이 밖에2020년말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문화재기관이 11314개에 달해 지난해 말에 비해 752개 늘어났고 년간 접대 관객수는 6만1631만7000명으로 그 전해보다 53.2% 줄었다. 2020년 전국의 문화관광사업비는 1088억 2600만원으로 그 전해보다 23억 5100만원이 증가하여 2.1% 성장했다. 전국 1인당 문화관광사업비는 77.08원으로 그 전해보다 1.01원 증가하여 1.3% 성장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