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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창승, 부대 장병과 로군인 위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9일 11:16
  건군절을 앞두고 7월 28일, 호창승 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이 흑룡강성 군구 직속부대 장병과 제대 로군인 손영춘(孙永春)을 위문하고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명절의 축복을 전하고 위문품을 보냈다.



  흑룡강성 군구 직속부대는 성군구 기관 주둔지의 안전 보호, 통신 보장, 근무 보장 및 군인의 용모와 규률을 바로잡는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호창승은 부대의 명예실에 이어 장병의 기숙사, 통신기계실, 위생실 그리고 도서관을 잇달아 참관했으며 장병들을 위문했다. 그는 “부대가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전투에서 이길 수 있으며 기풍이 훌륭한 전통을 발양해야 한다”며 “열심히 훈련하고 공부하며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전투력이 탄탄한 군대를 만들어 향후 흑룡강성의 경제사회 발전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올해 90세 고령인 제대 로군인 손영춘(孙永春)은 회해전역(淮海战役), 맹량고전역(孟良崮战役), 제남 해방 전역 등 전투를 치른 로군인으로서 지금도 몸에 많은 흉터가 남아 있다. 호창승은 손영춘의 집을 찾아 로부부와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손영춘의 전투 이야기를 들어면서 로인의 건강 상태, 가정 생활, 자녀 등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다. 그는 “혁명의 공신들은 나라의 소중한 재부이며 로인이 해방전쟁과 신중국의 건립을 위해 세운 공로를 당과 인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로인의 몸에 남긴 상처마다 혁명력사이야기가 있으며 로인의 영웅사적을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들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호창승은 또 로인에게 몸조심하고 기운을 내기를 바랐으며 로부부에게 건강 장수하고 가정이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동사무소 간부들에게 로인의 생활을 잘 보살피고 로인을 도와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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